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강명관 지음 / 푸른역사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중앙과 지방의 목판에서 책을 찍어내고, 기증을 받고, 사들이고, 교환하고, 수입하고, 필사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유희춘은 거대한 장서를 마련했다. 아마도 그는 이름이 알려진 조선시대 최초의 장서가일 것이다. 그가 장서를 구축한 방법을 살펴보면 조선 전기 사대부사회에서 서적이 어떻게 유통되고 집적되었는지를 어림해 볼 수 있다. 그는 서적 유통과 집적의 흥미로운 사례인 것이다.

_ 미암 유희춘의 책 모으기 중 - P12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