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도 예쁜 것들이 있다 - 볼수록 매혹적인 우리 유물
이소영 지음 / 낮은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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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다. 먹색을 현색이라고도 하는데 ‘검을 현‘은 서양의 검정과는 다른 아득하고 심오한 색이다. 즉 우주가 생성되기 이전 근원적도의 현묘한 세계를 가리키는데 <석제 필통>에서 그 심원한 색감이 느껴진다.

_ 석제 필통 중 - P71

친환경 재료인 옻칠은 방수, 방충, 방부 효과가 있고 오래 사용하여도 변하지 않아서 가구, 칠기, 공예품 등에 널리 사용했다.

대나무 옷상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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