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굴레 - 헤이안 시대에서 아베 정권까지, 타인의 눈으로 안에서 통찰해낸 일본의 빛과 그늘
R. 태가트 머피 지음, 윤영수 외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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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은 신입사원이 대학에서 역사학이나 경제학 혹은 물리학 같은 것을 얼마나 잘 공부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 업무에 필요한 지식은 입사 후 회사에서 책임지고 가르칠 것이었다.

_ 고도성장의 제도적 기틀 중 - P227

전시에 군수업체와 같은 ‘전략적‘ 산업에 몰아주던 은행 대출을, 전후수출 주도형 기업과 같은 ‘전략적‘ 산업으로 돌리는 것은 상대적으로간단한 일이었다. 많은 경우에 이들은 같은 회사였는데, 무기를 만들던생산 라인을 변경해 내구성 소비재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던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저축이 바닥난 극도로 가난한 나라에서 대출이 가능한 충분한 여신을 창출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문제였다.

_ 고도성장기의 제도적 기틀 중 - P228

그 결과 일본은 세계 산업 열강의 맨 앞자리로 도약했다. 이케다가 내세웠던 목표보다 2년 빨랐던 1968년, 일본은 1960년의 1인당 소득의 두 배를 달성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_ 고도성장의 제도적 기틀 중 -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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