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각과 경험이 미술관에 있습니다. 미술관에 가는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분명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새로운세상으로 들어서는 기분을, 전에 없던 감각을 느끼려 그곳에 가는 것이기도 할 겁니다.
_ 들어가며 중 - P10
"내 그림은 동양 사람의 그림이요, 철두철미 한국 사람의 그림일 수밖에 없다. 세계적이 되려면 먼저 가장 민족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_ 환기미술관 중 - P18
"서울을 생각하며, 오만가지 생각하며 찍어가는 점, 내가 찍은 점, 저 총총히 빛나는 별만큼이나 했을까?"
_김환기 - P39
"나는 심플하다."
_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중 - P42
나는 이런 시간의 쓸쓸함을 적막한 자연과 누릴 수 있게 마련해 준 미지의 배려에 감사한다. 내일은 마음을 모아 그림을 그려야겠다. 무엇인가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_ 장욱진 - P65
"물방울은 제 내면세계의 모든 것이지요. 이 물방울의 감동을 설명해버리면 제예술의 전부를 털어놓은 셈이 됩니다."
_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중 - P68
"이국 생활이 결국은 유배 생활과 다름없다는 생각이 점점 들면서 어떤 종착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결국 제주도가 날 받아줬다." 김창열 화백에게 제주는 이국 생활의 종착지였습니다.
_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중 - P72
"모든 것을 물방울로 용해시키고 투명하게 되돌려 보내기 위한 행위다. 노도 불안도 공포도… 모든 것을 ‘허虛’로 돌릴 때 우리들은 평안과 평화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_ 김창열 - P91
"예술은 무한의 애정 표현이오, 참된 애정으로 차고 넘쳐야 비로소 마음이 맑아지는 것이오."
_ 이중섭미술관 중 - P94
"나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에 대한 대단히 평범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내가 그리는 인간상은 단순하고 다채롭지 않다. 나는그들의 가정에 있는 평범한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물론 어린이들의 이미지를 가장 즐겨 그린다."
_ 양구구립 박수근미술관 중 - P134
"내가 죽고 나면 내 그림이 어떻게 될까? 단 한 점이라도 누가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면 어느 날 낙엽같이그렇게 쓸려가고 말까!"
_ 박수근 - P167
"여자는 작다. 그러나 크다.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강하다."
_ 수원시립미술관 나해석기념홀 중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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