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이를 그리워하지 말고 살아 있는 사람을 살아 있는 동안에 그리워하고 싶다. 살아 있는 동 세대 사람들이 살아서 힘을 낼 수 있는 동안 그들에게 가닿는 말로 성원을 보내는 것. 그것이 올해부터의 내 포부다._ 성원 중 - P19
와카기 씨는 그런 볼썽사나움을 배제하지도 않고, 또 그렇다고 그 부분을 부각해서 왈가왈부하지도 않는 채 그대로 받아들이며 "이것도 좋네"라고 말하는 보기드문 사진가다. ‘찍는‘ 것도 여러 가지다. 이렇게 인과응보를 이어나가며 자신의 일을 다시 알게 된다._ 찍다 중 - P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