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문 뒤에서 "딸이에요, 딸." 하는 소리가 들렸다. 할머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닥을 쾅쾅 구르며 목이 터져라 아이고 내 팔자야를 외치기 시작했다. _ 인왕산 허리 아래 중 - P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