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묻다 두 번째 이야기 -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깨우는 일상의 질문들 문득, 묻다 2
유선경 지음 / 지식너머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낯선 사람아, 우리가 서로 지나쳐갈 때
나에게 말을 걸고 싶다면
말을 걸지 못할 까닭이 있을까
또한 내가 너에게
말을 걸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

월트 휘트먼, <너에게> - P15

사랑은 서로를 마주보는 게 아니라, 둘이서 똑같은 방향을 내다보는 것이라고 인생은 우리에게 가르쳐주었다. 동일의 숭고한 노력 속에 화합을 이루지 않고서는 동료의식을 누릴 수 없다. 우리의 목적이 인류와 인류의 염원을 이해하고 인류의 근본적 실체를파악하는 것이라면 결코 한 인간의 진리와 다른 인간의 진리를적대관계에 놓아서는 안 된다. 모든 신념이 진실이기 때문이다. - P20

시를 쓰기 위해서는 때가 오기까지 기다려야 하고 한평생, 되도록이면 오랫동안, 의미(意味)와 감미(味)를 모아야 한다. 그러면 아주 마지막에 열 줄의 성공한 시행을 쓸 수 있을 거다. 시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감정이 아니라 경험이기 때문이다.

_ 윤동주와 백석이 동시에 사랑한 시인은 누구일까? 중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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