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걷는 문장들 - 걷기 좋은 유럽, 읽기 좋은 도시, 그곳에서의 낭만적 독서
강병융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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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것을 ‘실패‘라고 말하려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경험‘이라 말하고 싶다." - P138

"그리고 눈이 부드럽게 살포시 전 우주에,
살포시 부드럽게, 마지막 종말을 향해 하강하듯이,
모든 산 자들과 죽은 자들 위에 내려앉는 소리를 들으며
그의 영혼도 천천히 희미해져갔다." - P150

"도대체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가?" - P164

모든 미술관, 박물관이 무료니까.
마음에 예술이 부족할 때 돈을 요구하지 않으니까.
그저 공손한 마음으로 텅 빈 마음에 아름다움을 담으면 된다.

_ 노란 시집과 런던 행 중 - P172

"내 눈 속에도 설국의 지도가 그려지고 있다."
_ 권기만의 시 <설국> 중에서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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