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최은영 작가인지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애쓰지 않아도>, <내게 무해한 사랑>에 이어 3번째 책으로 읽었지만...오늘 가서 출간된 마지막 책 <밝은 밤>을 사가지고 왔다.

미세한 감정의 흐름과 그 속에 녹아있는 공감의 정서를 만날 수 있었다. 거대담론 속에서 나오는 서사(베트남전쟁, 간첩단사건, 노동운동, 학생운동, 세월호 등)도 다루지만, 그 속에 살아가는 아니 살았던 사람들의 고민과 감정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행운이었다. 특히 여성들의 시각과 관심에서 차분하게 그려져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