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의 심리테라피
정여울 지음 / 김영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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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 책이 나 스스로를 향한 다정함과 자기공감 self-compassion의 감성을 회복하는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 자기공감이란 어떤 순간에도 내가 나의 확실한 편이 되어주는것이다. 아무리 나 자신이 미운 순간에도 내가 진정한 나의 편이 될 수 있을 때, 우리 안의 잠재력은 비로소 그 눈부신 가능성을 발휘할 것이다. _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중 - P11

나에게 과연 그런 무시무시한 잠재력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내 안의 낯선 자아가 튀어나오는 순간, 매너리즘에 사로잡힌 현실의 자아를 뛰어넘어 내 안의 가장 빛나는 힘이 무지개처럼 용솟음치는 순간, 그때 우리는 ‘너는 해낼 수 없을 거야‘라고 속삭이던 자기 안의 괴물과 마침내 싸워이길 수 있다.
_ 프롤로그 중 - P15

나는 내 안의 내향성과 외향성의 경계를 뛰어넘어,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한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용기를, 어떤 상황에서도 진정한 내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담대함을 간직하고 싶다. _ 외향성을 우대하고 내향성을 꺼리는 사회 중 - P21

우리가 이렇게 생에 한 번뿐인 눈부신 반짝임들을 놓치지말았으면 좋겠다. 우리 앞에서 연주되는 생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이 순간은 오직 한 번뿐이니. 세상이 목말라 하는 것들을찾기 위해 부디 유행이나 대세를 따라가지 않기를, 다만 자기안의 목마름을 세상의 목마름과 합치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나의 열정과 세상의 허기를 일치시키는 마음공부를 게을리하지 말기를. _ 놓쳐버린 기회가 가슴을 저밀 때 중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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