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 그림자
황정은 지음 / 창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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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책이 사라져 복간된 책을 재구매했다. 갑자기 2009년이 생각났고 용산이 그려졌다. 그때의 서울시장과 그 당시의 인물들이 재평가받고 소환되고 있다. 시민들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ㅠㅠ

˝부가되세요˝가 노골적으로 날개를 펴고 있다. 은교와 무재간의 대화는 현실과 환상을 함께 그려내지만, 도시 발전의 ‘그림자‘를 보여준다.

세운상가와 그 주변 동네가 무대이다. 석모도도 나온다. 세운상가는 철거대신 재생중이고, 골목길은 재개발로 사라졌고, 강화 석모도는 다리로 연결되었다.

은교와 무재의 출신배경은 도시하층 출신으로, 세운상가의 견습생이거나 경리(사무보조)로 일을 하고 있다. 이들과 주변에서는 항상 그림자가 따라 다닌다. 그림자를 대처하는 그들만의 방식은 무얼까? ... 노래할까요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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