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있는 서점
개브리얼 제빈 지음,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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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설을 지금에야 읽다니!!! 나이들어 제2 인생 목표중의 하나가 서점이다. 막연하게 책과 함께 있을 수 있고 작가와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서점의 주인공...

서점 주인 AJ를 중심으로 이끌어가는 스토리이다. 이야기 구성도 빈틈이 없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독립운동을 하는 듯한 국내 작은서점들이 어떤 마음으로 운영하는지 치환시켜 본다.

섬의 서점을 방문하는 출판사 직원, 어느날 서점앞에 버려진 25개월 아기, 처형네 부부, 이웃 경찰 그리고 저자들의 등장이 밀도있게 그려지지만, 서점주인의 까칠하고도 사랑하는 마음이 그려져 있다.

이 소설의 주제는 ‘사랑‘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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