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0년 : 인류의 미래를 위한 100장의 지도
이언 골딘 외 지음, 권태형 외 옮김 / 동아시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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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시절, 책은 읽기 싫고 읽는척해야만 할 때, 본 책이 <사회과 부도>이다. 지도와 통계가 정리된 <사회과 부도>의 정점은 텍스트를 그림과 표로 치환해버리는 능력을 이미 경험했다.

#2 대학시절 B교수는, 지금처럼 스크린이나 장비가 없었던 시기, 교재속에 나오는 그림과 도표 그리고 지도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 시기는 누런 노트로 30년동안 동일하게 수업하던 시기이기도 하다.

#3 이 책을 보면서, 사진(이미지)에 익숙한 시대에 지도의 업그레이드 능력이 드러나 있다. 사회과 부도의 평면적인 표기에 입체적인 표시벙법이 더해졌다. 그동안 쌓인 인포메딕스의 힘이 느껴진다. 500페이지 정도의 내용을 제시된 지도만 따라가면 내용의 80~90%를 이해할 수 있다. 글을 지도가 대신했다. “낡은 지도로는 세상을 탐험할 수 없다” 아인슈타인의 글이 시작 부분에 나와 있다.

#4 앞으로 100년 : 인류의 미래를 세계화-기후-도시화 -기술 - 불평등 - 지정학 - 폭력 - 인구 - 이주 - 식량 - 건강 -
교육 - 문화 꼭지로 제시하고 있다. 각 주제 자체가 하나의 중요 주제이지만 독립적인 아이템을 유지하면서 통합적인 시각을 보여주었다.

#5 이 책을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그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_ 결론 중(489p)

다소 아쉬운 점은 여러명의 번역으로 인한 통일성의 부족과 오자(카드뮴을 Cb로 표기)등은 다소 아쉽다. 그래도 시의적절한 출판 시점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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