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전에도 우리는
이미 ‘사회적 불황’ 상태였다.
단지 소외된 기분에 그치지 않고
개인과 사회를 뿌리부터 뒤흔들고 있는
21세기 외로움 위기의 실태를 추적한다.
_ 지금은 외로운 세기다 중 - P10

그런데 공동체나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뿐만 아니라 친절한 행동도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친구, 가족, 동료, 고용주, 이웃의 친절은 물론 낯선 사람이 보여주는 친절도 그렇다. 코로나19 이후 세계를 재건할 때 우리는 이 점을 기억할 필요가있다. 그리고 어떻게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아래에서 친절이 평가절하되었는지도. _ 죽음에 이르는 병, 외로움 중 - P57

외로운 사람들, 불안하고 남을 신뢰하며 어딘가 소속되길 갈망하지만 항상 ‘뱀을 보는 이들은 포퓰리스트에게 이상적인(그리고 가장 취약한) 목표물이다. _ 그들은 왜 히틀러와 트럼프를 지지했는가 중 - P67

포퓰리스트들이 내세우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소속감이다. 일터와 노동조합에서 제공해주던 지위와 공동체를 모두 상실한 뒤 더욱고립되고 사회적 유대가 부족해진 이들에게 소속감은 굉장히 중요했다. ‘형제애‘는 상실되었고 이제 기술자 동료들은 줄어든 일자리를 두고 서로 다투는 사이가 되었다. _ 그들은 왜 히틀러와 트럼프를 지지했는가 중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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