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쓰기는 사실 대단히 전문 영역의 글쓰기다. 언론사 기자 대신 기사를 써서 제공하는 글이기 때문에 기자 못지않게 보도기사 문체와 작성요령에 능숙해야한다. 언론사에 입사해 선배 기자와 데스크(부장)에게 따끔한 질타(?)를 받으며 기사 쓰기를 익힌 기자들이 보도자료를 거의 그대로 기사로 써도 문제가 되거나 부족함이 없으려면 그만큼 보도자료 작성자도 실력이 필요하다. 특히 온라인 기사 중심으로 언론 환경이 바뀐 후 기자들이 더욱 바빠져 추가 취재가 필요하거나 문장에 손을 많이 봐야 하는 보도자료는 기사로 반영되지 않고 그냥 삭제(Delete)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공무원이라면 맡은 과업에 대한 보도자료 초안 작성은 기본이고 홍보과, 대변인실에 배치돼 아예 보도자료 업무를 전담할수도 있다. 전문 영역이긴 하지만 대신 공무원 업무가 반복적이므로 몇 가지 요령만 잘 훈련하면 그리 어려울 것이 없기도 하다. _ 5장 보도자료 쓰기 중 - P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