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피크닉
온다 리쿠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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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3학생 어느날 80km 보행제 행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가슴도 뜨거운 청년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서린 글이다. 아침 학교를 떠나 고3학생들이 단체로 가거나 자유로 보행하는 다양한 길들에서 이루어지는 가슴 따스한 이야기이다.

이렇게 많은 짧은 대화체로 구성된 스토리텔링의 힘과 인물묘사는 책을 손에서 못뜨게 한다. 재미있다 그리고 사람의 따뜻함을 느낀다.

사실 이 책은 두번째 읽는다. 첫번째는 2005년인가 6년인가 첫째아이를 보면서 밤에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중간중간 내용도 기억난다. 세월이 흘러 첫째 아이가 고3이 되어 읽는 동안 주인공 이복남매의 아버지와 엄마들도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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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1-12-23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못읽은 책입니다. 온다 리쿠 2권 있는데... 두번이나 읽으셨다니 꼭 읽어봐야겠네요.
mailbord님 반갑습니다.^^

mailbird 2021-12-23 22:09   좋아요 1 | URL
한번은 너무 오래되어서요 ㅠ 책이 이렇게 기쁘게 할 수도 있구나 하면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