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이혁진 지음 / 민음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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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남자지만, 정말 남자들이란 어쩌면 이렇게 목적만 뚜렷하고 수단이라는 게 없을까? - P33

줄 듯 줄듯할 수 있는 것은 지점장의 유력(有力) 때문이었고, 안 줄것을 알면서도 줄 듯 줄 듯할 때마다 입을 뻥긋거릴 수밖에 없는 것은 자신의 무력(無力) 때문이었다. - P83

두 사람은 어깨를 기댄 채 앉아 있었다. 곧 휩쓸려갈 해변의 모래 더미처럼.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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