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겸손한 사람이 공부를 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겸손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실패의 경험에 대해 지나치게 좌절하고 비관하기쉽습니다. 이것은 ‘실패한 나‘가 ‘나‘의 전부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건 자기 자신을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 _ 나는 공부하는 노동자입니다 중 - P83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처럼 "자신을 가엾게 여길 줄 모르는 가엾은 인간보다 더 가엾은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이렇게 나 자신과 소통하면서 나를 알게 되고 나를 다스리며 성숙해집니다. - P91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중세 시대에는 하나의 교리와 신조만을 강요했다는 것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보면 그 시대의 사람들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보다 더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사고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_ 캐사르의 것은 캐사르에게 신의 것은 신에게 중 - P101

어쩌면 삶이란 자기 자신의 자아실현만을 위해 매진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한 준비 속에서 좀 더 완성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 안에서 자아실현은 덤으로 따라오는 것이 아닐까요? ‘도우트 데스’ 이 시간이 이 짧은 말 속에 담긴 많은 의미들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_ 네가 주기 때문에 내가 준다 중 - P122

씨앗의 열매들중 어떤 열매는 위에서 말한 ‘베아티투도‘ 처럼 기쁨과 행복으로 돌아오겠지요. 하지만 어떤 열매는 고통과 괴로움이 되어 오기도 할 겁니다. 그때 우리는 그 누구도원망할 수 없습니다. 그저 이제 다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내가 뿌린 씨앗을 생각해보게 되겠지요. 그때 시간은 진정 모든 일의 가장 훌륭한 재판관이 될 겁니다. _ 시간은 가장 훌륭한 재판관이다 중 - P128

실제로 열정적으로 고대하던 순간이격렬하게 지나가고 나면 인간은 허무함을 느낍니다. _ 모든 동물은 성교후에 우울하다 중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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