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자본주의자 - 자본주의의 변두리에서 발견한 단순하고 완전한 삶
박혜윤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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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힌다. 우선 초딩도 이해할만한 단어를 선택했고, 자신의 경험과 삶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되새김질을 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의 어려움은 근본주의를 배격하는 삶에 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삶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제목이 어려운 이유가 "숲"과 "자본주이자"가 기존 삶에서 적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TV에 "자연인이다"이거나 많은 분들의 귀촌의 삶에 "왜" 라는 질문을 던진 책이다. 원하니까 그리고 원하지 않으면 그만두면 된다는 단순한 삶을 소개했다. 특히 시골의 빵집보다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장면들이다. 교육심리학 박사 출신이기보다는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결과가 아니겠는가? 아이들이 하도록 내버려둔다. 물론 방치도 아님을... 어제도 분당의 고3 학생이 자살했다. ㅠㅠ

이념이나 계몽에 사로잡히지 않은 "숲속의 자본주의자" 삶도 있다. 단, 나 자신의 즐거움과 관심에 집중해야만 한다. 그래서 21세기 "개인"일 수 있다.

참고로 다산북스 도서 읽기 이벤트에 선정되어 작성했음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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