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본능 - 불, 요리, 그리고 진화
리처드 랭엄 지음, 조현욱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인류는 불로 요리하는 유인원이며, 불의 피조물이다. - P31

나에게 인간을 정의하라면 ‘불로 요리하는 동물‘이라 하겠다. 동물도기억력과 판단력이 있으며 인간이 지닌 능력과 정열을 모두 어느 수준까지는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요리하는 동물은 없다.…… 음식을 맛있게 차려 먹는 것은 오직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다. 모든 인간은 직업에 관계없이 어느 정도는 요리사다. 자신이 먹는 음식에 스스로 양념을 친다는 점에서 말이다. _ 1. 생식주의자를 찾아서 - P33

생식주의자가 잘 살아가기 어려운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들이 번성할 수 있는 것은 품질이 예외적으로 높은 음식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현대 환경에서뿐이다. 그러나 동물들은 야생의 먹을거리를 날로 먹으면서도 잘 살아간다. 진화 식단의 단점에서 시작된 의심은 옳았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명백하다. 우리에게는 무언가 이상한 점이 있다. 우리는 다른 동물들과 다르다. 대부분의 환경에서 우리는 익힌 음식을 필요로 한다.
_1. 생식주의자를 찾아서 - P5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