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슐러 K. 르 귄은 <빼앗긴 자들>에서 "존재가 정당성이며, 필요가 권리이다. … 죄책감은 착취자들에게 남겨두었다"고 썼다. 사실 나는 이 문장을 수식하기 위해 이 많은 말들을 했다. (p.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