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book)이라는 단어는 앵글로색슨어 ‘boc‘, 즉 ‘너도밤나무 목재‘에서 유래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너도밤나무로 된 목판에 룬문자를 새기거나, 책을 제본할 때 주로 너도밤나무 목재를 사용하던 것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높다. (p. 212)
노동절을 일컫는 메이데이(Mayday)와 그 기념으로 세우는 기둥인 메이폴(Maypole)의 May‘는 5월이 아닌 산사나무 꽃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p.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