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바탕과 검점색의 제목 - 처음처럼> 유고 작품인지 신영복평전에서 알고 구매했다. 10년전 처음처럼을 구매했지만, 직접 선장하고 추가하고 편집을 가해 1/3 정도 분량이 더해졌다고 한다. 처음처럼 이 책은 1) 책이 잘 들어오지 않을 때2)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 때 3) 집중해야 할 때 4) 필사를 보고 샆을 때 5) 신영복 선생님의 요약을 보고 싶을 때 어느 페이지를 펼치건 읽고 음매되면 된다. 몇 해만에 신령복 평전과 처음처럼으로 만나던 글이 따뜻하다. 2016년 1월 성공회대학교에서 본 현수막 문구에서 “희망”을 보고자 한다. 언약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팟캐스트레서 신영복선생님의 마지막 강의 - 담론을 이동중에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