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신영복 글.그림 / 돌베개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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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미술 시간에 어머니 얼굴을 그린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제야 우리는 그 친구에게 어머니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림은 ‘그리워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그릴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그리워하는 것뿐입니다. (p.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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