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호텔(Grand Hotel)에서 그레타 가르보는 "혼자라면 to be alone 좋겠다"고, 그 유명한 구절을 말했다. 그러나 실제의 가르보가 원한 것은 혼자 되고to be left alone 싶다는 것이었는데, 이는아주 다른 문제다. 신경 쓰이지 않고, 보는 사람 없고, 쫒겨나지 않는 상태 말이다. (p.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