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살 만큼 살았으면 그만 가세요. 어머니가 당장 죽어도 아쉬워할 사람 하나 없으니까 그만 가세요."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나는 어머니에게 묻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p.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