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과 무덤 사이에 아무것도 없는 인생이란 얼마나 따분한 것인가. 그것은 내가 절절히 체험한 일이다. 이번 위기도 반드시극복하고 말테다. 그렇게 생각하니 온몸에서 힘이 솟았다. (p.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