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지음, 이상원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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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낮의 폭염이 지나면 저녁과 밤이 찾아오는 법이다. 괴로움을 겪고 녹초가 된 사람들도 그 조용한 안식처에서는 단잠을 잔다.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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