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책 - 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의 도시식물 이야기
이소영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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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금이야 우리 주변에 개나리가 흔하지만, 이렇게자생하는 개체도 없는데 유전적 다양성마저 없는 경우 최후엔 멸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개나리를 좀 더아끼는 마음으로 바라봐주면 좋겠어요. 단어를 하나하나 배워가는 어린 시절, 꽃 중에 가장 먼저 외운 단어가 아마 ‘개나리나 ‘진달래‘일 거예요. 우리 곁에 늘 함께하는 식물이니까요. (p. 40) _ 개나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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