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은 치유의 기능이 있다. 그래서 풍경은 슬프고 고통받는이들에게 우선적이다. 치유의 주체는 대부분 자신이다.사람들은 여행을 떠난다. 여행은 내 안의 나와 내 밖의 내가화해하는 시간이다. 나를 용서하는 것, 그리하여 내 밖의 모든것을 용서하는 것, 그리해야만 내가 세상과 화해할 수 있다는 것.그것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p.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