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재도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5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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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타이밍.....이랄까요." 사이카와는 한쪽 눈만 가늘게 뜨며 대답했다. "아무튼, 뭐 그런 겁니다. 그, 박하사탕을 먹은 후에 우유를 마시는 것 같은 상황 있잖습니까"

430 페이지

사이카와의 박하사탕과 우유에의 비유에 모에만이 오직 박장대소했다. 사이카와가 평소 어떤 사람인줄 아는 모에라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겠지. 하지만 여기서 나의 호기심! 과연 박하사탕을 먹은 후 우유를 마시는 것이 최악의 타이밍일까? 한번 해본 나로서는 시원하고 좋던데...음...ㅎㅎ 개인차이니 할말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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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더 이상 없다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8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혹은 니시노소노 씨와 만나지 않았어도 마리코와 함께하는 미래에는 언젠가 반드시 이런 결말이 찾아왔을 것이다. 나는 그것을 확신했다.

419 페이지

사이카와 모에 시리즈 중 가장 인상깊은 책.. 지금은 더 이상 없다.

일인칭 시점도 인상적이고, 끝까지 사람을 속게 하다니...ㅎㅎ 그리고 너무 주인공이 사이카와 교수와 닮아있다.

담배를 줄담배로 피는 것도 그러하고 말이다. 왜 이렇게 담배를 많이 필까? ㅎㅎ 그것만 빼면 좋을 텐데... 캐릭터니 어쩔 수 없나... 모리 히로시도 그럼 애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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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독서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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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하거나 시작하기에 읽으면 너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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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의 도시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1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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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나도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 예전부터 그랬지.

그들은 어스름 속에서 돌아갔다.

115 페이지

빌리와 존은 서로를 의지하면서도 두 사이에는 뭔가 틈이 있다. 그 틈은 그들의 나이 차이 만큼, 경험 혹은 연륜만큼 벌어져있다. 빌리는 철없을 때 원하는 거랑 지금 원하는 것이 전혀 다르다고 하면서도 정작 지금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 지 모르고 있다. 하지만 존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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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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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헨 전투

총통은 아헨이 완전히 파괴되는 한이 있더라고 끝까지 버텨주길 바랐습니다. 다른 도시들의 본보기로 삼고 싶었던 것이지요. 괴링의 말... 하지만 ... 이런 바램은 깨지고 만다. 폭격이 끝나기를 바라는 주민들은 미군의 진주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히틀러의 생각, 그는 피란하지 않는 주민을 반역자로 간주한다. 하지만 대피를 한다하더라도 독일군은 대피지역 주민들을 무자비하게 대했다. 히틀러는 왜 포기하지 않을까? 그의 이런 이기심이 얼마나 많은 이들을 죽였는가? 그리고 그의 측근들은 왜 이런 만행을 두고 보았는가? 어리석다. 모두들....

어헨 전투가 끝날 무렵 미군은 휘르트겐 숲을 진격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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