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의 도시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1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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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나도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 예전부터 그랬지.

그들은 어스름 속에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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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와 존은 서로를 의지하면서도 두 사이에는 뭔가 틈이 있다. 그 틈은 그들의 나이 차이 만큼, 경험 혹은 연륜만큼 벌어져있다. 빌리는 철없을 때 원하는 거랑 지금 원하는 것이 전혀 다르다고 하면서도 정작 지금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 지 모르고 있다. 하지만 존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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