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 디자인
석지현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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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현 저의 『넛지 디자인』 을 읽고

현대 시대를 살아가면서 생활 속에서 가장 고려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사람마다 각자 다르겠지만 아마도 공통적으로 디자인을 소중하게 바라본다는 점일 것이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결국 소비를 하면서 많은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런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최선의 것으로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디자인의 상품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자인은 그 어떤 상품이든지 그 상품을 빝내주는 가장 최고의 아름다움과 최고의 질을 나타나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그 어떤 상품이든지 상품 자체의 틀과 모습도 중요하지만 그 상품에 대한 디자인도 상품 못지않게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넛지 디자인》은 단순히 예쁜 디자인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었다.

오히려 디자인을 하나의 심리 전략이자 행동 설계의 도구로 바라보게 만든 책에 가까웠다.

처음에는 인스타그램이나 상세페이지 제작에 관심실무형 디자인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읽을수록 사람의 감정과 선택을 움직이는 구조를 분석하는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많은 공부가 되어 좋아다.

사람은 디자인을 보기 전에 디자인에 먼저 반응한다.

인간의 뇌는 0.1초도 안 되는 순간에 정보를 처리하고 무의식적으로 감정 반응을 끝내 버리기 때문이다.

이때 소비자는 네 가지의 감정을 통해 반응한다.

첫 번째가 자신과의 관련성이다.

자신과 관련 없는 정보는 빠르게 제거해 버리고, 두 번째는 레이아웃과 헤드라인구조의 신뢰성이다.

어떻게 보이느냐를 먼저 판단한다.

세 번째는 손실회피 경향이며, 네 번째는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대한 효용성이다.

이 네 가지 감정 중 하나를 건드려야 비로소 나의 손이 움직이는 것이다.

디자인은 감각이 아니라 바로 설계의 영역인 것이다.

상대의 선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선택하게끔 만드는 구조를 디자인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디자인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이다.

인간은 감정에 의해 결정을 하고 이성을 통해 합리화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감정을 설계한다는 것은 불안, 호기심, 공감, 결핍을 건드려야 한다.

이 문장을 보는 순간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이 콘텐츠를 보는 사람이 느껴야 할 감정은 무엇인가?

이미지와 텍스트에 치중한 콘텐츠는 내용을 보기도 전에 바로 이탈이 결정된다.

감정의 맥락을 이해하며 디자인을 구성하는 것, 디자인은 미학이 아닌 행동을 설계하는 일인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정보를 보기 전에 느낌 즉, 감정을 먼저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흔히 내용만 좋으면 사람들이 바로 반응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색상, 레이아웃, 폰트, 여백 같은 요소들이 이미 첫 인상을 결정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만 한다.

인간의 뇌는 텍스트를 읽기도 전, 단 0.1 만에 시각 정보가 전달하는 느낌에 먼저 지배당한다는 사실이다.

불안을 증폭시키는 쌤네일, 신뢰를 각인시키는 색상, 시선의 길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레이아웃, 상위 1%가 조용히 독점하고 있는 이 숨겨진 공식은 화면의 구조를 재편해 타깃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넛지(Nudge)이자, 무의식을 해킹하는 전환설계의 영역이라 할 수 있다.”(책표지 뒷면)

디자인에 대한 여러 정보와 변화 등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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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성경 필사 - 성경 필사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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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글벗 저의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성경 필사』 를 읽고

나만의 나름의 필사의 시간!

그 누구도 맛볼 수 없는...

필사를 실제로 해보는 사람만이 느끼고 가질 수 있는 오묘한 쾌감이요 차분함이요, 이세상 최고의 순간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이 즐거운 감정이 있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기울여서 필사에 매진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필사를 하는 대상과 도구, 내용, 주제 등이다,

그냥 하는 글쓰기와는 분명 다른 것이다.

그냥 글쓰기는 그렇게 되는대로 자유롭게 써가면 되기 때문에 특별한 부담을 갖지 않고 적으면 된다.

따로 관심을 두거나 생각을 갖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할 수가 있다

하지만 필사는 임하는 마음가짐부터 다져야만 한다.

필사는 한 두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필사를 시작하기 이전의 마음가짐부터 시작한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 의식으로 가득찬 가운데 각종 준비를 갖추고 나서 바른 자세 편안한 마음으로 대하여만 한다.

바로 여기에서부터 온갖 정성이 들어간다.

나만의 모든 것을 발휘하면서 삶의 리듬을 회복하는 ‘강력한 의식’의 발로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손끝에 힘을 주어 써 내려가는 동안 가빠졌던 호흡은 고르게 가라앉고, 날 선 감정은 부드럽게 정돈이 된다.

자연스럽게 글씨도 정성스럽게 써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필사는 단순한 ‘글쓰기 기술’이 아니라,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의식의 발로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개역 개정 성경의 말씀을 시니어의 일상과 함께하는 다섯 가지 테마로 정성껏 편집되었다.

주의 인도하심과 위로 / 구원의 기쁨과 감사의 찬양 / 한없는 은혜와 축복 / 믿음의 기도와 소망 / 주와 동행하는 삶이다.

각 장의 제목은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주제와 의미가 분명하게 다가오도록 구성되었다.

텅 빈 마음을 지혜로 채우는 10분의 기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의 전성기는 ‘지혜(결정적 지능)’가 정점에 달하는 지금부터입니다.”

‘상실의 터널’에서 되찾는 일상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한다.

특히 “요즘, 마음이 이유 없이 흔들리나요?” 나이가 들수록 찾아오는 불안감, 공허함, 걱정의 반복은 자연스러운 변화이다.

자녀의 독립과 은퇴, 신체적 변화로 찾아오는 이른바 ‘상실의 터널’에서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위로가 아니다.

바로 무너진 삶의 리듬을 회복하고, ‘나의 일상을 내가 통제하고 있다’는 단단한 감각이다.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마음글벗』은 이러한 50대 이상 시니어 독자를 위해 기획된 전용 필사 도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흔들리는 마음을 단순히 ‘참아 내는 문제’로 두지 않고, 매일 10분씩 이어갈 수 있는 ‘능동적 루틴’을 통해 무기력을 성취감으로, 불안을 고요한 평안으로 바꾸어 준다.

매일 10분, 한 문장을 또박또박 옮겨 적는 습관이 쌓일수록 어지럽던 마음은 고요해지고, 생각은 선명해지며, 하루하루는 다시 생동감 있는 리듬을 갖게 해줄 것아다.

시니어의 오늘에 가장 잘 맞는 속도로, 가장 부담 없는 방식으로, 필사를 ‘나를 사랑하는 다정한 취미’로 만드는 책.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마음글벗』은 부모님의 긴 밤을 지키는 다정한 친구이자, 인생 2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아라 확신하면서 일독을 강력하게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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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대국가 - 일본 고대국가의 형성 과정과 기본 구조에 대해 이해한다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이시모다 쇼 지음, 김현경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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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모다 쇼 저의 『일본의 고대국가』 를 읽고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동아시아 3국의 관계는 위치에서부터 묘하게 옛 역사적 흐름을 추측해볼 수 있게끔 만들고 있다.

우리 한국이 대륙 반도로 이루어져 있고, 그 옆에 일본 열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가 중국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일본으로 영향을 준 구도로 말이다.

또 그렇게 역사의 흐름도 이어졌다 할 수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명쾌하게 이런 관계들이 명쾌하게 정립이 되지 않은채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불편한 역사적 관계를 갖고 있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하지만 염연하게 사적으로는 이런 관계들이 존재하고 연구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 일본 고대사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가 출간되어 대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저자인 시모다 쇼는 이 책에서 일본고대사 연구에서 축적된 실증적 연구 성과를 훌륭하게 통합해 내면서 매력 있는 고대국가 상을 제시한다.

한국 고대국가 형성사를 살펴보는 데도 이 책은 중요한 참고 서적이 될 것이다.

1912년~1986년. 일본의 역사학자로서 1937년, 도쿄대학 문학부 국사학과를 졸업하였다.

아사히신문 기자를 거쳐 1947년부터 호세이대학 법학부 강사, 1948년부터 호세이대학 법학부 교수로 재직하여, 1981년에 정년퇴직하고 같은 대학 명예교수가 되었다. 역사학연구회 간부를 역임하였고, 2차 대전 이후의 일본 역사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전공은 일본고대사, 중세사이다.

저서로는 『고대 말기 정치사 서설』, 『일본사 개설 Ⅰ』(공저), 『역사와 민족의 발견』(정편, 속편), 『중세적 세계의 형성』, 『일본 고대국가론』(제1부, 제2부) 등이 있다.

이시모다 쇼의 『일본의 고대국가』는 일본 고대사 연구의 가장 큰 성과로서, 고대국가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는 유력한 학설로 자리잡고 있다.

스이코조에서 다이카 개신을 거쳐 율령제 국가의 성립에 이르는 과정까지, 수장제의 관점으로 일본 고대국가의 형성과 구조에 대해 설명하며, 일본 역사에 적합한 새로운 고대국가론을 만들어 냈다.

한반도·중국과의 긴장 관계도 상세히 다루면서 당시 동아시아의 국제 상황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으며, 국가 성립의 과정에서 ‘국제적 계기’와 ‘교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밝혀내었다.

책을 읽으면서 관심을 끌었던 점은 우리의 삼국 시대에 관한 사항들도 많이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물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며 그것을 남기는 자의 이념과 사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반가웠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우리에게 백제나 임나일본부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다.

마치 책 내용이 전문 논문서적을 읽는 것 같아 살짝 몰입도가 떨어지긴 했지만 일본 고대국가의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데 오랜만에 많이 도움이 된 듯 하여 좋았다.

일본 학계에서는 이시모다 쇼의 연구가 유력한 학설로 자리잡고 있다는 말이 시선을 끈다.

아울러 뗄레야 뗄 수 없는 한국, 중국과의 역사적인 관계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연구자나 관심있는 사람들은 도전해보아도 아주 좋은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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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사진 - 사진의 오래된 미래
김경훈 지음 / 북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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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저의 『AI 시대의 사진』 을 읽고

“사진!”하면 떠오르는 것이 참으로 많다.

전혀 ‘사진 맹’이었던 사람이었다.

사진하고는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관심도 없었고, 그러다 보니 카메라도 없었고, 아예 찍을 생각조차 하지 안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사진에 조금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사진을 작품으로 찍기보다는 학생들에게 교육 학습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그것은 철도고를 나와 현장공무원으로 일하던 내가 늦은 나이에 도전한 학구열이 결국 교직 자격을 얻어 중등사회과교사 자격을 얻어 사회과 교사가 된 것이다.

중학교 사회과 교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지리 분야가 해당되다 보니 거의 모든 분야가 해당되었다.

자연스럽게 모든 사실들과 내용들이 학습자료가 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에서 결국 필요한 내용에서 자료료 사진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사진 스크랩자료로 만들기 위해 사진 등을 관심을 갖고 모으고 한 것이다.

이러한 습관이 카메라,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기기의 발전으로 이어지면서도 그대로 이어지게 되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어디를 가면서 각종 자연이나 풍물, 사람 등을 수시로 찍는 일에 열심히 임한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지만 수십 장 찍어놓고 보면 그 중에 몇장이라도 그래도 괜찮은 사진을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것은 이제는 사진조차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만들어진 것인지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래도 AI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구분은 하지만 나이 드신 분들은 구분이 아예 어렵겠구나 싶다.

예전에는 사진을 보면 그 순간이 실제로 존재했구나 라는 믿음이 있었다.

조작은 조금 더 신경 쓰면 가능하겠지만 현재는 그러나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진은 기록을 넘어 하나의 창작물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사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사진은 단순히 예쁜 장면을 남기는 일이 아니라, 인간이 자신의 시간을 붙잡아 두려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왜 사진을 찍을까. 아마도 사라지는 순간을 붙들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여행을 가서도 사진을 찍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사진을 남긴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흐릿해지지만 사진은 그때의 공기와 감정을 다시 꺼내준다.

오래된 사진 한 장을 보면 그 시절의 냄새와 분위기, 함께 있었던 사람들까지 떠오르기도 한다.

나 역시 사진첩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그 시간 속으로 다시 걸어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사진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기억과 감정을 저장하는 작은 시간의 조각처럼 느껴진다.

책에서는 AI 사진과 실제 사진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나도 AI가 만든 이미지를 보면 점점 더 그림과 사진의 차이가 모호해진다고 느낀다.

기술은 놀라울 만큼 발전했고,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과 장소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만들어낸다.

하지만 바로 그 지점에서 인간만이 가진 시선이 더 중요해진다고 생각했다.

같은 풍경을 보아도 사람마다 담아내는 장면은 다르다.

어떤 이는 화려한 색감을 찍고, 어떤 이는 빛이 스치는 찰나를 바라본다.

결국 사진은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과 시선이 담겨야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특히 요즘은 SNS 속 완벽한 사진들이 넘쳐난다.

누군가는 그 사진으로 부러움을 사고, 또 누군가는 현실보다 더 아름답게 꾸며진 이미지 속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들이 많아질수록 오히려 진짜 순간의 가치가 더 커질지도 모른다.

조금 흔들리고 서툴러도 실제의 감정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오래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AI 시대는 분명 편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인간의 감각과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술은 이미지를 만들 수는 있어도, 그 순간을 살아낸 사람의 감정까지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의 사진은 더 선명하고 완벽한 이미지보다, 누군가의 삶과 기억이 담긴 사진이 더욱 가치 있게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을 펴면 “『AI 시대의 사진』을 읽기 전에 이어지는 사진들을 봐주세요. 그리고 각각의 사진들이 전달되는 이야기와 느낌을 떠올려 주세요. 이 중에는 인간이 찍은 사진도, AI가 생성해 낸 이미지도 있습니다. 한눈에 구분이 가나요?” 이렇게 적혀있다.

인간은 늘 그래왔듯이 기술과 문명을 함께 발전시켰다.

그러한 기술과 문명의 발전은 인간이 잃어버리고, 잊어버린 것들을 다시금 끄집어 내게 한다.

그런 면에서 AI 시대의 사진 또한 빛의 속도로 최첨단의 시대를 지나가고 있는 우리에게 인간이기에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성들을 전달해 준다.

AI가 그려내는 이미지는 인간의 상상을 불허한다.

그리고 원작과 위작의 구분도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저자가 말하는 사진의 오래된 미래는 인간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준다.

저자 김경훈은 한국인 사진기자 최초 퓰리처상 수상자이다.

저자는 재난 현장과 보도 현장을 수년 동안 누비면서 담아낸 사진들을 통해 AI가 만들어 내는 이미지와 사진기를 들고 실재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한다.

사진이라는 것이 사진을 찍는 누군가에게는 그 순간이 여러 감정들로 인해 초점과 구도와 모든 것이 달라지기 때문에 셔터를 누르는 순간마다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게 된다.

그럼에도 생각하지 않은 결과를 받아 들기도 하고, 그 안에는 만난 시간의 흔적과 작가의 감정은 오롯이 남아 더 깊은 세계로 이끈다.

좋은 사진 사진은 완벽함보다는 그 사진 속에 들어있는 정과 사연이 들어 있어 함께 공유하고픈 순간들을 남기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찰나의 시간 속에 담긴 많은 의미가 응축되어 그것이 영원의 시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더 가치 있고 더 아름다운 것인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사진이라는 매개체로 이어주고 있다.

AI가 만들어 낸 완벽한 이미지 생성 기술은 더욱더 완벽해지고, 더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AI가 절대 만들어 낼 수 없는 사진은 더욱 인간의 곁을 지켜낼 것이다.

그 사진이라는 하나의 공간 안에 여전히 누군가를 기억하고픈 누군가가 자리하고 있기에 사진은 계속해서 그 자리에서 명맥을 유지할 것이다.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매일 올라오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이 SNS를 점령할지라도, 카메라를 들고 직접 호흡하며 찍어낸 사진들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음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수많은 사진의 홍수 속에서 어쩌면 이 책은 다시금 아날로그의 감성과 더불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책으로 나만의 진정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고마운 책으로서 일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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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
판도라 킴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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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킴 저의 『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 을 읽고

사람에게 있어 감정의 힘이란 무서울 수밖에 없다.

생활속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감정의 기복을 어떻게 잘 다스릴 수 있느냐에 따라서 생활패턴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이 감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좋고 나쁘고 분위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면 자신의 생활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잣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감정은 딱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매우 유동적이라는 점이다.

희노애략 등 수도 없이 많은 종류의 감정들이 예고 없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이다.

바로 이러할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 하는 것도 하나의 고민거리라 할 수 있다.

긍정적인 감정들은 그래도 즐겁게 수용할 수 있겠지만 부정적인 감정들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이 발생한다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다.

이래서 우리 인간사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운명을 다스리는데 이 운명을 개척하고 바꾸는데 필요한 나름의 노력과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스로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지만 대부분 감정에 구속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감정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불안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에 대한 강박, 관계에 대한 불확실, 경쟁사회에서의 존재감, 타인과의 비교, 질투나 시기와 같은 상대와의 관계나 믿음 부족으로 스스로가 만든 상상의 결과물 등이 감정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모든 감정엔 욕구나 욕망이 담겨있다. 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추구하는 행복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인간은 더 자주 행복하고 행복이 지속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행복도 감정 상태인 것이다.

행복은 외부를 통해 전달되지는 않는다.

행복하기 위해선 행복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제거하고 지금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통해 행복에 다가서는 것이다.

감정을 이해하는 순간, 바로 삶의 방향이 바뀐다.

《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은 우리가 그동안 ‘통제해야 할 대상’으로만 여겨왔던 감정을, 오히려 인생을 설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재정의하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감정을 단순히 분석하거나 억누르는 방식에서 벗어나,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제시한다.

저자 판도라 킴은 감정을 에너지의 흐름으로 바라보며, 무의식을 정화하고 의식을 확장할 때 인간은 기존의 운명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삶의 궤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을 다루는 구체적인 메커니즘과 내면 치유의 과정을 현실적인 언어로 풀어낸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스스로를 사랑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바꿀 수 있는 감각을 얻게 되리라 확신한다.

“당신이 원했던 모든 감정을 만들어낼 비밀이 실재로 존재한다!”는 메시지는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하여 즐겁게 인생 2막의 시간을 행복한 시간으로 장식해 나갈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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