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심리 토크 - 심리의 함정을 이용해 주도권을 잡는 은밀한 성공 전략
카도 아키오 지음, 양억관.김선민 옮김 / 황금부엉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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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즈니스 심리 토크를 읽고

우리 인간들의 삶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말하는 것이다. 말은 절대 일방적일 수가 없다. 결국 어떤 관계에서든지 서로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모든 역사가 관계가 이루어지는 가장 중요한 매개체이다.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이 대화가 가장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비즈니스 세계는 결국 큰 덩어리가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대방에 대한 남다른 심리관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고 그 심리관계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유리한 입장에서 모든 관계를 리드해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바로 이러한 인간관계에서 상대의 심리를 미리 읽고서 대처해 나간다면 항상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다. 말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도 있기는 하겠지만 그렇게 많지가 않으리라 생각한다. 대부분은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스스로 배우거나 현실적인 활동을 통해서 익히는 수밖에 없다. 절대 혼자서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매우 좋은 전략들을 아주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실제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심리의 함정을 이용해 은밀하게 관계의 주도권을 잡는 149가지 성공 전략을 아주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전략만 나의 것으로 익힐 수 있다면 그 어떤 상황이든지 무난하게 처리해 가면서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울러 꼭 비즈니스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대하는 많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교류하는 데에도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여러 비즈니스 심리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더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다. 이 세상에는 정말 각기 사람들이 존재하면서 함께 생활해 나가고 있다. 이런 전혀 다른 사람들을 상대로 하여서 나의 편으로 만들 수 있으려면 그냥 쉽게 이루어질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심리의 함정을 이용한 비즈니스 심리토크를 통해서 대화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성공전략을 이 책을 통해서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내 자신은 비즈니스와는 관계가 없다. 그러나 더 중요한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사이다. 역시 학생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학생들이 더 큰 뜻을 향해서 더욱 더 열중하면서 도전해 갈 수 있도록 설득하고 격려해야 하는 위치에서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여러 내용도 내 삶속에 적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이제 많이 남지 않은 교직이지만 오직 우리 학생들이 큰 뜻을 이뤄 가는데 기본적인 인격과 실력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더 노력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성공적인 인생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 책의 좋은 내용을 활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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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츠키 행진곡 창비세계문학 5
요제프 로트 지음, 황종민 옮김 / 창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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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츠키 행진곡을 읽고

역사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는 역사소설은 우선 흥미가 있다. 오랜 동안의 시간이 흐르면서도 특별하게 기억에 남거나 후세에 가장 입에 오르내리는 내용들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역사소설 등에 더 관심을 갖고 대하는 줄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이런 역사소설을 통해서 역사적인 사실을 확실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솔직히 학창시절에 주로 공부하는 것이 세계 역사 내용이다. 가장 일반적인 내용만 간략하게 배울 뿐이다. 자세한 내역들은 역시 별도의 관심과 함께 공부하거나 전공을 살려가는 경우 이외에는 일상적인 생활에 휩쓸리다보면 거의 대하기가 쉽지 않은 영역이기도 하다. 바로 이러한 모습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바로 역사관련 소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만 작가의 창의력을 통해서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창비에서 의욕적으로 새로이 발간한 이 책도 이런 사실을 충실하게 나타낸 책이기에 역시 좋은 책을 출간하는 출판사라는 인식도 다시 하게 되었다. 우리가 사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는 유럽지역이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 더욱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였다. 한 제국의 흥망사를 삼대의 가문의 번영과 몰락을 통해서 잘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역시 작가의 훌륭한 창의력이 빛나는 작품이다. 특히 저자가 밝히고 있는 민족들은 사라지고 제국들은 없어집니다. 사라지고 없어지는 것 중에서 기이하면서도 인간적이고 특징적인 것을 찾아 기록하는 것이 작가의 의무입니다. 역사가 그 가치를 알아채지 못하고 아무 생각 없이 떨어뜨리려는 듯 보이는 개인의 운명을 주워모아야 하는 숭고하면서도 겸허한 임무를 작가는 맡고 있습니다.” 의 말 속에서 이 책의 핵심뿐 아니라 작가들의 책임감도 느껴볼 수 있었다. 저자에 의해서 트로타의 3대 가문의 융성과 몰락 과정을 통해서 한 가족의 운명을 통한 역사 권력의 운명을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다. 막연하게 한 토막식으로 알고 있는 세계사의 한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정말 보통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해볼 수 없는 소재를 가지고 이런 역사적인 훌륭한 소설로 만들어내는 작가의 창의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특히 제목을 라데츠키 원수가 이탈리아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혁명세력을 굴복시키고 합스부르크가의 왕권을 회복시키고 제국의 영토를 보전한 것에 감명을 받은 요한 슈트라우스 1세가 작곡한 라데츠키 행진곡을 제목으로 삼은 점도 정말 작가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점이라 생각한다. 이다. 개인적으로 아직 이 곡을 듣지 못했다. 곧 들어볼 기회를 갖고 싶다. 어쨌든 많은 것을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독서시간이라 생각한다. 그 내용을 소개하기보다는 역시 직접적으로 책읽기에 도전함으로써 더 많은 사실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그래서 좋은 책에 대한 도전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할 수 있다. 흥과 망이 교체가 되고, 영광과 실패를 다 엿볼 수 있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인간의 진정한 역할이 무엇일지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기도 하였다. 역사의 교훈은 엄연하게 후대에게 전해지는 것 같다. 이런 시간을 통해서 자신과 자신의 조국에 대한 진정한 바람과 함께 제대로 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서도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은 것 같다. 오래 만에 좋은 역사소설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많은 부분 공부는 물론이고 내 자신에 대한 생각하는 시간도 되어서 매우 유익했음으로 밝혀본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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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넘치도록 사랑하라 - 0~6세 아이에게 주는 마법의 사랑
모토요시 마토코 지음, 이지현 옮김 / 이다미디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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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넘치도록 사랑하라를 읽고

정말 소중한 책이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부모 특히 엄마의 사랑과 접촉 속에서 크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상식적으로 당연히 알고는 있지만 실제 현실적으로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점이다. 특히 예전과는 달리 많은 경우 직장을 다니거나 아니면 실생활에서 바쁘게 움직이다보면 전담해서 육아를 책임지는 경우가 그리 흔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책에서 06세 아이에 대해서 엄마 품에서 가장 크게 자라고, 흘러넘치도록 사랑하라는 마법의 사랑을 강조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정말 많은 우리 신혼에서부터 나이 든 주부들이 명심했으면 할 정도로 설득력이 높았고 바로 느낄 수 있는 내용이었다.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흘러넘치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양육한다면 아이들에게 놀랄 만큼 큰 변화가 생긴다는 사실을 보았을 때 가장 중요한 모습은 결국 우리 부모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내 자신은 성장한 세 딸을 갖고 있다. 큰 딸은 벌써 서른 살이 되었다. 정말 힘이 들었을 때 얻은 아이였다. 직장도 집도 없었던 야간대학생 시절 얻었기 때문이다. 힘들었던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아내가 다른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전념할 수 있었다. 두 살 터울로 태어난 아들은 선천적인 심장병 때문에 수술까지 하였으나 잃게 되어 많은 아쉬움도 있었다. 그리고 간격을 갖고 태어난 스물넷의 둘째 딸과 현재 대학교 3학년인 스물 둘의 막내 딸 3명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모든 면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아내인 엄마의 큰 역할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물론 내 자신도 아이들 편에서 많이 섰던 기억을 갖고 있다. 엄마가 강하게 나오면 내 자신은 감싸면서 위해 주었던 것이 지금의 이어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알 수가 있다. 막상 이론과 현실 사이에는 많은 간극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는 아이라는 사실이다. 아이들이 간절하게 원하는 요구들은 하찮은 것이라 하더라도 받아들여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이들과 관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정말로 아이들에게 사랑하라, 사랑하라, 그리고 더 사랑하라.’ , 흘러넘치도록 사랑한다면 아이는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할 것은 당연시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모습이 되도록 우리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했으면 한다. 대부분 직장을 갖고 있는 우리 엄마들의 과감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하겠다. 부모와 아이들 간에 이뤄지는 진정한 소통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면서 무럭무럭 자라나 이 사회의 소중한 역할을 하는 큰 힘을 축적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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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타 미술로 떠나는 불교여행 인문여행 시리즈 12
하진희 지음 / 인문산책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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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타 미술로 떠나는 불교 여행을 읽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면서 이미 오래 전에 돌아가신 어머님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십대에 큰 집에 시집을 오셔서 온갖 고생과 함께 우리 9남매를 낳으시고 키우시는 것은 물론이고, 중간에 아버님의 사업 실패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게 되었고, 시골의 큰 집마저 다 내주고 마을의 셋방에서 살아야 했던 정말 눈물겨운 생을 마치신 어머님의 노고를 말이다. 정말 사람 좋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잘 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어머님이 오늘 따라 꽤 보고 싶다. 그 어머님을 생각할 때면 어머님께서 우리 마을 뒷산 중턱에 있었던 조그만 절에 다니셨다는 점이다. 무슨 일이 있을 때는 물론이고 시간나면 절에 가셔서 불공을 드리고 오시던 모습이다. 역시 어머님의 여러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그런 용기와 희생정신은 바로 그 힘이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해보았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종교적인 영향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우리나라도 삼국시대에 불교가 유입되어서 오랜 역사 동안 많은 영향을 끼쳐왔고, 지금도 각지에는 훌륭한 사찰과 함께 많은 불도 인들이 열심히 정진하고 있다. 그러한 불교에 대해 그 역사를 포함하여서 그 근본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독서시간이었다. 바로 인류 최고의 예술 동굴이자 불교미술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인도 아잔타 석굴로의 여행이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막연히 교과서나 책으로만 대할 수 있었던 바로 그곳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 수 있었던 너무 좋은 기회여서 이런 좋은 책을 만들어 준 저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해본다. 저자가 직접 약 2000 여 년 전 부처의 전생 행적을 따라서 불교미술 순례로의 구도 여행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가끔씩 들르는 사찰에 갈 때마다 대하는 많은 불교에 관한 불상이나 벽화, 탑이나 부도 등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내 자신에게 너무 소중한 공부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부처님의 길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불교에 대한 소중한 의식과 함께 그 누구에게라도 설명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도 언젠가는 꼭 이 아잔타 석굴 사원을 한 번 가서 실제로 느끼는 감동을 체험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900 여 년 동안의 고행을 통해 이루어 낸 그 역사적인 흔적은 물론이고, 석굴 벽화에 그려진 그림을 통해서 부처님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직접 교감하고 싶어진다. 꼭 실천해볼 수 있도록 더 주어진 삶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과 사찰에 가게 되면 간절히 기원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오래 만에 아주 오래전의 불교 현장으로 들어가서 그 숨결을 느낄 수 있어 매우 행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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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와 함께한 마지막 일 년 개암 청소년 문학 20
마리 셀리에 지음,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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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와 함께 한 마지막 일 년을 읽고

정말 소설이란 이렇게 흥미와 교양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단한 매개체라는 것을 오래 만에 느끼는 아주 소중한 독서시간이었다. 읽기 시작하여서 바로 끝을 볼 수 있었던 체험은 그리 많지 않은데 바로 이 책은 그런 책이었다. 그래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해본다. 지금까지 상식정도로만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그의 작품에 대해서 정말 가슴에 와 닿도록 가까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등의 명화작가 등으로 알고 있는 다빈치에 대해서 정말 마음을 줄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기 때문에 색다른 추억의 시간도 되었음을 고백해본다. 역사 속에 남겨 있는 작품 등의 치밀한 고증과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역사 소설이기에 더욱 더 흥미가 있었다. 이 책으로 인하여 다빈치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에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래서 문학의 위대함을 느끼기도 한 시간이었다. 다빈치의 생애 마지막 일 년, 즉 프랑스의 앙부아즈 도시에 있는 다빈치의 저택을 중심으로 이렇게 재창조할 수 있는 작가의 탁월함에 대해서 그 위대성을 느낀 시간이기도 하였다. 카테리나라는 가상의 소녀가 다빈치의 저택에 하녀로 일하면서 마주치게 된 모나리자의 그림을 보고서 먼저 죽은 엄마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에게 부여되고 있는 마음속의 한을 서서히 치유해가는 모습들이 너무 인간적이면서도 통쾌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역시 마음의 상처는 바로 이렇게 치유해갈 수 있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도 하게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막연하게 알고 있는 다빈치의 인간성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카테리나가 엄마로 인식한 모나리자가 있는 다빈치의 방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대화를 통해 그리움을 달래다가 다빈치에게 들키면서 가질 수 있는 심한 충격들을 인자한 미소와 함께 특별한 관심과 배려, 진지한 격려를 통해서 마음을 열게 되고 열심히 노력을 하면서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착실한 준비를 해가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다. 아무리 극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이와 같이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조그마한 관심이 한 인간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사실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모나리자 그 그림을 통해서 카테리나라는 소녀를 창조하여서 다빈치라는 화가와 모나리자라는 그림에 대한 확고한 마음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작가의 위대함을 직접 느껴 본 소중한 독서시간이었다. 비록 소설형태지만 실제와 가상을 교묘하게 조화를 시켜서 만든 위대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가졌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활력을 찾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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