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이기는 생각 - 90년대생, 성공한 젊은 꼰대가 외친다
리샹룽 지음, 이지수 옮김 / 책장속북스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샹룽 저의 『기분을 이기는 생각』 을 읽고

나도 나이는 꽤 먹기는 먹은 것 같다. 

왜냐 하면 아무리 젊은 체 해보아도 나이는 속일 수는 없는 법이다. 

다행인 것은 머리를 자르고 나면 그래도 조금은 젊게 봐준다. 

스포츠형으로 깎고 아직까지 염색같은 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청바지를 입고 나가면 50대 중반으로 봐줄 때면 약 10여 년 젊어질 때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그렇다고 외모만 젊어져서는 아무 의미가 약하다. 

중요한 것은 의식과 정신적으로 젊어져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꾸 나이 든 사람들과 어울리기만 하면 젊은 사람들의 취향과 마음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에 접근할 수 있어야만 한다. 

아니면 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으면 더더욱 좋다. 

그것도 아니면 간접적으로 좋은 책으로도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 

다행이 나에게는 그런 만남의 기회가 있었다. 

우선적으로 가장 가까이에 90년생 미혼인 막내딸이 있다. 

여행사에 근무하다 코로나 직격탄으로 비록 이직의 아픔을 맞았지만 항상 낙관적으로 생활하는 막내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역시 우리 자랄 때와는 확실히 다르다. 

자기 인생은 자신이 스스로 개척해내겠다는 단단한 의지가 돋보이는 모습에서 오히려 아빠인 내가 더 듬직하다. 여러모로 어려운데도 극진히도 아빠인 나를 챙기는 것을 보면 정말로 효자인 것이다. 

바로 또 하나의 멋진 책을 만났다. 

저마다 다른 곡선의 삶을 그리는 2030 그들에게 전하는 공감과 위로, 그리고 날카로운 일침을 전하는 90년대생의 대표적인 주자 중의 한 사람인 리상륭의 멋진 책을 만난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성공한 삶, 행복한 삶을 위한 요소로 ‘용기’, ‘선택’, ‘지금’, ‘생각’, 그리고 ‘꾸준함’이라는 5가지 키워드를 내세운다. 더불어 멈추지 않는 도전과 성장의 동력으로 ‘자신에 대한 확신, 그리고 변화를 향한 결심’을 그는 말한다.

“세상에 완전히 똑같은 두 명의 사람은 없다. 

누구 연봉이 몇 억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건 내 삶에 얼마나 만족하며 살아가느냐다. 

떠나고 싶다면 떠나라. 쉬고 싶다면 쉬어라. 

결혼하고 싶지 않다면 하지 마라. 

이직·퇴사하고 싶다면 해라. 

남들이 뭐라 든 스스로 후회하지 않으면 된다.”라고 말이다. 

그는 맹목적으로 따라 하는 삶을 지양하고, 내 인생의 주도권을 잡으라 거듭 강조한다.

『기분을 이기는 생각』은 여느 자기계발서에 등장하는 수박 겉핥기식 솔루션과는 다르다. 

 

이 책은 저자의 20대부터 30대까지의 구체적이고도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으며, 이 시대 청춘들만이 겪는 고충에 대한 공감을 그려내었다. 

반복되는 일상에 매몰되지 않는 법,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후배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법, 고독을 즐기는 법, 이별을 받아들이는 법, 지식과 정보를 나만의 지혜로 만드는 법, 말을 재미있게 하는 법, 내면의 변화로 외면의 변화를 이끄는 법 등 저자는 이 책에서 커리어·인간관계·멘탈 관리 전반에 걸친 구체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결국 나에 대한 확고한 확신과 그리고 기꺼이 변하고자 하는 결심이 있다면 얼마든지 나만의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바로 2030대의 젊음의 특권이었으면 한다.

반드시 그 특권을 활짝 펼쳐 날아 가기를 기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산책길
탁승관 지음 / 미래와사람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탁승관 저의 『산책길』 을 읽고

60대 후반에 이르고 있는 내가 70대의 함께 근무했던 선배 교사님과 2박3일간 일정으로 해남 땅 끝 일대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나이가 들고 이미 겪을 것 다 겪었기에 최대한 즐기면서 식도락에 중점을 두기로 하였다. 

그러다보니 역시 최고사찰인 대흥사 주변의 동백 숲 산책길과 절마고도 미황사를 오르는 여러 숲속 산책길이 참으로 마음으로 와 닿았다. 

그리고 땅끝 마을 이르는 해안을 아우르는 높다란 크기의 해송 사이로 형성된 숲길은 너무너무 좋았다. 

바닷물의 들고나는 소리까지 바람소리까지 들으면서 바로 자연교향곡을 들으면서 걷는 마치 자연과 함께 하는 편안함을 느끼는 최고 시간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산책길 시집은 60대에 이르러 건강하셨던 시인이 수술을 하셨고, 이어지는 사고로 인해 겪어야 했던 여러 어려움과 고통의 시간을 지나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시간이 나시면 늘 숲속 길을 산책하시는 아버지가 그동안 느껴왔던 감정과 소회에 대해 기록한 내용을 한 권의 시집에 담아내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시집이다.

시인의 첫딸의 글을 보고서 이 시집에 담긴 시들의 의미에 대해 더욱 더 마음으로 와 닿게 되었다.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여 위로받고 힘을 얻는 시 96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 실린 시들은 여름, 가을 , 겨울, 봄, 여름 순으로 계절을 담고 있음을 제목 옆의 날짜를 통해 알 수 있다.

도시와 시골의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많은 부문에 있어 나 자신과도 많은 동질성이 느껴지면서 사랑으로 대할 수 있었다. 

시집은 탁승관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시를 읽다보면 경치 좋은 시골 마을을 산책길이 생각이 난다.

마을 앞에는 냇가가 있고, 마을 뒤쪽에는 산이 있는 어느 한적한 마을이 그려진다. 

그리고, 그 산책길을 긴 호흡으로 주변의 향기를 맡으며 천천히 걸어가는 나그네가 연상된다. 

바람, 안개, 꽃, 빗물, 숲, 햇살이 독자에게 따뜻함을 전해준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을 잔잔하게 들려주고 있다. 

서울에 살면서 어떻게 시골 마을을 일상을 보여줄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작가가 직접 찍었다는 풍경 사진은 시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살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각박한 세상에, 메마른 정까지, 어디 하나 마음 들 곳 없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감성으로 심심한 위로를 보내준다. 

바로 저자의 자연을 산책하면서 엮어낸 시들이라 더욱 정겹고, 따뜻하기만 하다. 

아니 바로 많은 사람들에 삶에 대한 무한한 희망을 주고, 원대한 꿈을 주기 때문에 이 시집은 자연이 우리에게 무한한 혜택을 주는 것 같이 커다란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

오늘도 삶에 지쳐 하루하루를 쳇바퀴 돌듯이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더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것 같다. 그냥 펼쳐 바로 읽을 수가 있다. 바로 힘을 주는 시가 그득 들어있기 때문이고, 그 시를 통해 뭔가 위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읽기 시작하면 반드시 활력소가 되리라 믿는다.

이렇게 좋은 시에는 즐거움과 희망에 넘쳐나고,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만든다. 

바로 이 시집은 자연에서 그 소재를 가져왔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마음에 평화를 주고 긍정적이며 생명력이 넘치는 에너지를 준다. 

자연을 휴식과 위안을 주는 시어(詩語)로 표현해, 독자들이 자연의 속삭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바로 이것이 시가 우리 독자들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 생각한다. 

바로 이런 시구들은 저자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몸소 실천해온 그대로가 몸에 각인된 그대로가 시구절로 구현되었다는 점이 커다란 장점이다.

좋은 시작품을 통해 자연의 생생한 기를 듬뿍 받아 생활하는데 힘차게 생활하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저자가 더욱 더 건강한 몸으로 더 좋은 시작품으로 우리같은 나이 든 사람들에게 더 큰 용기와 희망을 가득 주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 나를 응원하는 작은 목소리
후이 지음, 최인애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후 이 저의『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를 읽고

이 세상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그 가운데 나도 속해있다. 

절대 나 혼자만이 살아갈 수가 없는 것이다. 

좋든 싫든 같이 가야 하는 길이라면 이왕지사 최대한 나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즐거운 삶을 만들어야 한다. 

나 자신의 삶을 만드는데 있어서 그 원동력은 바로 가족이고 본인이라 할 수 있다. 

당당하게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기본 소양과 태도를 갖추기 위해 부지런히 자신을 갖추고 연마해야만 한다. 

쉽지 않는 인내와 함께 여러 어려움도 이겨내야만 한다. 

특히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법규 중요성도 익혀야 한다.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이타정신과 자세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에 진출하여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에 나서게 된다. 

사회에서의 직장생활은 결코 쉽지가 않다. 

많은 인간관계를 위한 얽힘과 함께 치열한 경쟁에 맞물리다 보면 현실과 투쟁에 싸워야만 한다. 

또한 연애와 사랑의 구애 과정에도 나설 수 있다. 

사람의 만남도 좋은 인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 어려움이 닥치기도 한다. 

바로 이러할 때 좌절을 맛보기도 한다. 

하던 일에서 실패를 맛보기도 한다. 

사람과 만남이 어긋날 때가 생기기도 한다. 

바로 절망적인 어려움이 생겼을 때 나 자신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쉿, 아무도 모르는 비밀 하나를 털어놓을게요. 가만히 귀 기울여보세요. 세상이 조용히 이렇게 읊조립니다.”라고... 

화제작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의 저자 후이의 연작,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에서

나 자신 스스로도 당당하게 매사에 인식하고 행동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주변에서 또는 모든 사람들이 나 자신을 그렇게 인정하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바로 그랬을 때 나 자신은 아무 걱정할 필요 없이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또는 결혼의 당당한 당사자로서 선택되어질 수 있는 운명의 주역으로 될 수 있으리라! 

처음 작품으로 대한 중국 300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후이의 반짝이는 고백은 역시 우리의 가슴을 콕 찌르게 한다. 

저자는 풍부한 경험과 감성적인 글로 사랑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위해...

연인, 가족, 친구, 낯선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길어 올린 작가의 소소한 이야기들은 외로운 마음에 따뜻함을 주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득 심어 준다. 

저자인 그녀의 글은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깊은 위로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선물하면서도 돌아보면 한 단계 훌쩍 성장해있는 자신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리라 확신한다.

특히 나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진정으로 사랑하고픈 사람들은 꼭 보았으면 좋겠다. 

나 자신이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사랑하고서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결혼하는 경사를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진리라 할 수 있다. 

나 자신이 좋은 사람 중요한 사람이 되어야만 원하는 대로 내키는 대로 살아갈 수 있고, 사랑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나 자신을 내가 가장 사랑해주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 

그래야 곁에 있는 사람들도 나 자신을 좋아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끝까지 남는 것은 바로 곁에 있는 사람이고 이들이야말로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겨야 할 가치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 우리만 몰랐던 비밀 하나를 독자에게 속삭인다.

“이 세상이 당신을 몰래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세상이 당신을 사랑하기 전에 당신이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맞춤법 & 띄어쓰기 100 - 딱 100개면 충분하다! 교양 있는 어른을 위한 글쓰기의 시작
박선주 지음 / 새로운제안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박선주 저의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못한 맞춤법 & 띄어쓰기 100』 을 읽고

나이가 들어서 행하는 일 중에서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도 행복한 사람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제 칠십이 다 되어간다. 

이 나이쯤 되면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하고, 쉬어야 할 판인데 지금도 새벽에 눈을 뜨고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빠지지 않고 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책을 좋아하여 무슨 책이든 가까이 하면서 읽는 것이요, 뭔가 조금씩이라도 쓰는 일이다. 

아내는 자꾸 구시렁거린다. 

제발 손 좀 놓으라고 한다. 

눈 좀 쉬라고 말한다. 

제발 모든 것 좀 줄이고 편히 지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런데 나 자신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냥 습관대로 행하는 것이다. 

억지로 하라고 하면 못할 것이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니까 하는 것이다.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한 나름의 서평을 작성하고, 간단한 나만의 생각을 블로그에 올리는 작업을 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작업들이 결국 나 자신을 정체를 멈추게 한다는 점이다. 

내 주변은 물론이고 국내, 세계적인 정세는 아주 빠르게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적어도 이런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물론 여러 매체 활용을 통해 얻을 수도 있지만 책을 통해 얻는 묘미도 매우 크다. 

새로이 얻어지는 지혜는 바로 나 자신을 일깨우게 만든다. 

그것이 나 자신을 젊게 만들고 새롭게 도전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바로 이 책도 그렇다. 

내가 쓴 글 절대 쉽지가 않다. 

물론 써놓고 몇 번 읽어보지만 분명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에 틀린 단어를 발견할 때는 깜짝 놀란다. 

그러면서 배운다. 

바로 공부하는 계기가 된다. 

역시 진짜 공부는 자신이 직접 행해보면서 짜릿함으로 느꼈을 때 가장 자기 것으로 될 확률이 크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평소 헷갈리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100개를 싹- 모아 놓았다. 

‘결재하다-결제하다, 낫다-낳다, 어떡해-어떻게, 못하다-못 하다, 한번-한 번,’등에서 쓸 때마다 헷갈리지만 어디 속 시원히 물어볼 곳도 없고 물어보기도 부끄러운 맞춤법들이 있다. 

또한 틀린지도 모른 채 당당히 잘못된 맞춤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책장에 꽂아두고 언제든 궁금한 맞춤법을 찾아볼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맞춤법 & 띄어쓰기 100』은 한국인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 80개와 띄어쓰기 20개를 엄선한 책이다. 

간략하고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으로,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알려주어 기억하기 쉽고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맞춤법에 맞는 말을 알고 틀리지 않기 위해서는 '반복'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가나다순으로 구성된 차례를 보고 궁금한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있을 때마다 찾아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을 항상 찾아볼 수 있도록 잘 보이는 책장에 꽂아 두거나 아니면 식탁위에 올려놓거나 거실 소파위에 두어 생각날 때마다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면 최고로 좋겠다. 

이 좋은 책으로 모두가 ‘맞춤법의 달인’으로 활짝 탄생하기를 기원 드린다!

저자의 바람을 첨부한다. 

“올바른 우리말 맞춤법에 익숙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맞춤법에 맞게 쓴 글을 많이 보는 것입니다. 

우선 책을 많이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책을 읽으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시야도 확장할 수 있는데요. 

책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맞춤법에 맞는 말로 쓰여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책에는 저자와 편집자의 정교한 교열을 거친 정제된 언어들이 쓰여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으면 올바른 표기 형태에 자연스럽게 많이 노출됩니다. 

익숙해지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맞춤법이 맞고 어떤 맞춤법이 틀린지 알게 되죠. 

그래서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메일이든 메시지든 보고서든 글을 쓸 때마다 본인이 쓰는 말의 맞춤법을 의식하면서 반복적으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68-269p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의 새벽 - 나를 깨우는 하루 한 문장 50일 고전 읽기
우승희 지음 / 청림출판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승희 저의 『어른의 새벽』 을 읽고

우리 인생의 모습은 결국 출생에서 시작하여 쭈욱 이어지는 양육과정과 일정의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로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영위하게 된다. 

이때부터는 스스로 모든 것을 자립의 위치에서 생활하려다 보니 개인관계에서부터 사회관계에 이르기까지 부딪쳐야 하는 것들이 많아진다. 

따라서 이런 것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하나에서 열까지 옛 성인들이 설파하고 닦아놓은 지혜들이 필요한 것이다. 

수천 년을 세월을 견뎌온 동양의 고전들에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지혜들이 다 들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풍부하다.

그렇다면 이 동양고전을 통한 공부를 통해 지혜를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효율적이겠는가?

바로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졌다. 

이 책은 저자가 고등학교 졸업 후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마친 후 결혼과 출산, 육아로 바쁜 일상을 겪어온 뒤 잠시 멈추었던 동양고전 읽기를 다시 시작하며 새벽마다 정리한 성찰을 담았다.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언어로 일상의 모든 부침을 담담하게 고백하며, 고전의 통찰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하나의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실천을 이끌어내는 대표적인 ‘고전 읽기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수천 년의 세월을 견뎌온 논어, 대학, 중용, 맹자, 주역, 장자, 노자 등 30여 가지 고전들 속에서 한 문장씩 건져내어 지혜의 정수를 소개하는 이 책은 하루에 한 꼭지씩 50일 동안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고전에 익숙지 않은 누구나 쉽게 ‘새벽 읽기 습관’을 들일 수 있게 해준다. 

‘하루 한 문장씩 50일’이라는 독서의 루틴과 함께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실천 가능한 좋은 하루 습관을 제안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어수선한 주변을 정리하고 마모된 나를 충전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어른다운 삶’의 모범 가이드가 되어주리라 확신한이다. 

'나를 어른답게 만들어준 새벽의 힘'이라는 주제로 크게 4개의 장으로 짜여져 있다. 

1장 오늘 하루를 꽉 채우는 습관으로 9일차로, 

2장 나다운 삶을 완성하는 지혜로 13일차로 구성되어 있고, 

3장 나로부터 시작되는 인간관계로 17일차로 구성한다. 

마지막 4장 성장하는 나를 위한 일상의 원칙으로 11일차이다. 

그 중 1장 주제만 살펴보아도 얼마나 우리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어제보다 더 나은 나다운 삶을 위해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공부의 핵심적인 내용인지 바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1장 오늘 하루를 꽉 채우는 습관

1일차 새벽은 삶을 되찾는 시간이다(관자-심술 

2일차 필사는 길을 잃지 않게 해준다(회남자-설림훈)

3일차 저녁을 내려놓으면 하루가 달라진다(사기-골계열전)

4일차 배우려는 데서 즐거움이 나온다(논어-옹야)

5일차 지금이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순간이다(장자-지복유)

6일차 새로움은 오래된 것에서 나온다(논어-술이)

7일차 일기 쓰기는 복잡한 마음을 정리해준다(맹자-진심 하)

8일차 걷기는 나를 잠시 멈추게 한다(대학 경1장)

9일차 글쓰기는 나를 아끼는 최고의 방법이다(채근담)

....등이다. 

개인적으로 나도 학교 현직 교사 근무 때 새벽 시간을 활용하여 그 누구보다도 우리 학생들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매일 가장 먼저 학교에 출근하여 전체 교실을 돌며 오늘의 '좋은 말 한마디'를 칠판 오른쪽에 적어 학생들이 보도록 했으며,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학생 등교 인사로 맞이 활동을 했었다. 

다섯시에 일어나 학교에 도착할 때는 아무도 없는 처음으로 도착한 시간이었지만 즐겁게 활동한 그 시간이 그렇게 행복했던 것이었다. 

바로 저자의 지혜로운 고전의 글들도 새벽의 기운에서 나온 행복한 글들이기에 읽는 사람 모두에게 많은 행복이 가득 담기리라 확신하면서 이 지혜가득한 좋은 책을 적극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