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신부 1 민음사 모던 클래식 44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이은선 옮김 / 민음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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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신부』를 읽고

정말 소설을 흥미롭다.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의해 인간과 관련돤 그 어떤 것이든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모습에서부터 전혀 다른 인간 생활 모습까지 얼마든지 새로운 인간상과 생활상을 만들어 독자들에게 감동과 흥미와 관심을 갖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자신 문학을 하는 작가를 포함하여 예술을 하는 모든 전문가들에게 항상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다. 참으로 이 책도 일단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것이어서 관심이 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1, 2권 결코 작은 페이지의 소설이 아니지만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소설이었다. 최근 민음사에서 출간되고 있는 모던 클래식 시리즈의 일환으로 나온 책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책이다. 내 자신 오십대 중반의 나이를 훨씬 넘어섰다. 아내와는 한 살 차이다. 아내가 식품관련 영업소에 나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나와서 함께 생활하면서 별의별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끔 아내와의 대화를 통해서 영업소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듣는다. 별의별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역시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서 수다가 많고, 그런 수다들이 깔깔거리게 하면서 더 장수하는 비결(?)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왠지 이 책을 보면서 이와 같은 맥락의 하나라 생각하였다.  이 책에 등장한 4명의 여자들은 제각각 성격이며, 직업이며, 어느 것 하나 같은 것이 없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세 여자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나머지 한 여자로 인해 자신들의 삶이 황폐해지고,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는 사실이다. 똑똑하고 냉철한 토니, 당당한 사업가 로즈, 가정적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캐리스. 그리고 이 세 여자에게서 애인 아니면 남편을 빼앗는 지니아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활용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얻고, 또 필요여부나 흥미여부에 따라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며 살아가는 지니아. 또 그러한 지니아를 증오하면서도 단 하루만이라도 그녀처럼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 세 여자들의 모습에서 과연 그 누가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지는 각자 판단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기회를 통해서 서로의 모습을 비쳐보고, 반성하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간다는 점에 있어서는 오히려 좋은 의미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곳곳에서 짜릿함과 함께 재치와 통찰력이 곳곳에서 번뜩임을 느낄 수가 있다. 인간을 매료시킬 수 있는 복잡한 심리와 내면의 상처 등 욕망에 관한 최고의 기발하고 기지가 넘칠 정도의 수작이라 할 수 있다. 많은 분량의 책이 전혀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어서 오랜만에 소설다운 소설을 읽는 재미에 빠지게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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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탄생 - 만화로 보는 패션 디자이너 히스토리
강민지 지음 / 루비박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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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탄생』을 읽고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들었다. 그리고 이런 명품점들이 위치한 면세점이나 백화점 점포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물론 이런 명품이 탄생하기까지에는 남다른 각오와 노력 등으로 만들어낸 위대한 디자이너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이름을 걸고 모든 것을 책임지기 때문이다. 샤넬, 페라가모, 에르메스, 루이 뷔통, 발레시아가, 랄프 로렌 등의 명품 브랜드로 불멸의 스타일을 창조한 디자이너들의 리얼 크리에이티브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있다. 특히 디자이너들의 열정과 창조,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내용들이 시원시원한 만화 그림으로 꾸며져 있어서 더더욱 읽고 보기에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 자신 결혼한 지 벌써 28년이 되었다. 그 동안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것이 있다. 그것은 지금까지 장식류나 패션류에 있어서 명품 한 가지 해준 것이 없기 때문이다. 남성들과는 달리 여자들은 특히 명품에 약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런데도 한 번 그 기쁨을 주지 못했으니 속으로는 얼마나 원망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겉으로 내색하지 않은 아내에게 감사를 보낸다. 언젠가는 꼭 좋은 명품 한 가지라도 선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번 독서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이러한 점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 교사로서 다른 곳에 강의를 나갈 때면 강조하는 것이 있다. 자기 이름에 브랜드를 만들라는 주문이었다. 누구 이름 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자기만의 전문성을 신장하라는 취지이다. 정말 가끔 백화점에 아내와 함께 가보아도 역시 디자이너 이름을 걸고 있는 옷이 가격이 더 센 것을 보았다. 다행히 우리나라도 많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나와서 세계적인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훌륭한 디자이너 못지않은 사람이 나오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의 영원한 목표인 아름다워지려는 추세에 가장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패션인 것 같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많은 돈을 투자하고서라도 이런 명품을 구매하려고 한다. 당연히 수요가 많아지면 공급의 제한으로 더 가격이 솟구치는 것 같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이 하나 있다. 수많은 명 디자이너들을 그냥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뭔가 처음부터 자기 하고 싶은 일에 올인하였고, 과정에서 돌출되는 그 어떤 어려운 점도 훌륭히 극복해낼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이다. 불꽃처럼 화려하였고, 때론 얼음처럼 냉정했던 창작의 순간들의 모습이 화려하게 떠오른다. 이런 보이지 않은 노력과 정성이 있었기에 우리들이 편안한 옷을 입으면서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독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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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우리문고 23
마커스 주삭 지음, 정미영 옮김 / 우리교육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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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를 읽고

“우리가 할 수 있을까?”, “꼭 해낼 거야. 암, 해내고 말고.”

정말 이 말은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꼭 새겨야 할 말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특히 나 같은 교사인 경우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나하고 인연을 맺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원대한 꿈을 설정하고, 그 꿈을 향해 끈기 있게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 25년 동안을 학교에 아침 일찍 출근해서 해오는 일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기 이전에 학생들이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격언, 경구 등 좋은 말 한마디를 스물여섯 개 교실을 돌면서 칠판 오른쪽 상단 부분에 적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들어가서는 이 좋은 말을 큰소리로 외치게 한 이후에 발표, 해설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학업도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진정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좋은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을까?”, “꼭 해낼 거야. 암, 해내고 말고.” 같은 좋은 글은 우리 학생들에 반드시 인용을 하고 싶어 별도로 메모해놓았다. 이 책은 루벤 울프 형과 카메론 울프 동생 두 형제의 권투경기 성장 소설이면서 울프 가족의 성장소설이라 해야 할 것 같다. 형제간의 느끼는 형제애가 그 누구보다 강렬하게 다가오고 있어 좋았다. 바로 이것이다. 우리가 생활하는 가정에서 느껴보는 형제간의 관계가 바로 이 소설에서처럼 변화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가져보았다. 물론 좋은 관계가 대부분이겠지만 이 세상에는 불편한 형제간의 관계를 가진 가족도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 재산이나 금전 등으로 인한 갈등이라니까 더더욱 서글픈 현실이기도 하다. 역시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의지할 사람은 형제간이다. 형제끼리 의기투합해 나간다면 이 세상 그 어떤 일이든지 다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동생이 형한테 물었다. “형, 경기가 끝나면 뭐 할 거야?” 형은 무섭게 자신 있게 대답한다. “나는 내 인생을 찾아 나설 거고, 그걸 덥석 낚아챌 거야.” 바로 이런 형 같은 사고와 자세를 갖는다면 분명 최고의 꿈을 이루어 내리라 확신해본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바로 자기 주변에 좋은 사람들하고의 관계 속에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의도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 가장 우선은 가족과 형제 그리고 친구 등을 통해서 평생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 용기를 주고 이끌어 주는 관계가 최고의 생활이기 때문이다. 형 루벤 울프와 동생 카메론 울프 간의 사실적인 대화 목소리가 아주 가까이서 들리는 것 같다. 작가의 자유롭고 솔직한 목소리에 빨려 들고 주변 인물들의 심리 구성과 진행에도 매우 놀라게 된다. 호주의 작가인 마커스 주삭의 초기 소설의 실험정신과 속도감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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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심리학 -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7가지 감정 다스리기
캐런 R. 쾨닝 지음, 박혜원 옮김 / 레드박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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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심리학』을 읽고

‘다이어트’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오늘날에 있어 가장 화두에 오르는 단어 중의 하나이다. 그러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쉽게 성공하는 경우는 아주 극히 드문 것이 사실이다. 확실한 다이어트 방법만 있다면 돈 버는 것은 물론이고 명예도 얻을 수 있음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수많은 연구와 제약회사의 약품과 갖가지 방법을 제시하는 다이어트가 성황을 이루고 있지만 정말 확연하게 빠른 성공을 거두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 같다. 내 경우도 그러하였다. 먹는 것이면 그 어떤 것도 가리지 않은 좋은 식성 때문에 한때 몸무게가 82kg을 넘은 적이 있었다. 키 173cm에 너무 많이 나가는 비만에 가까운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신체검사에서 나온 이야기가 당의 수치가 높다는 것이다. 결국은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먹어온 결과였던 것이다. 검진 결과부터 비상이 걸렸다. 비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다. 다이어트 시작이었다. 참으로 힘들었다. 그렇게 잘 먹던 것을 눈앞에 두고 줄여야 하는 비극적인 모습이었지만 어찌하랴. 어쨌든 그 이후 나름대로 노력한 결과 약 10kg 정도를 줄이게 되어 지금도 그 체중을 유지하려 노력을 하고 있다. 몸무게를 줄이자 확실히 기분학적으로 좋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일 모든 것이 잘 되는 느낌도 확인하였다. 그러나 항상 유혹하는 것이 많아서 이를 유지해 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 이 책의 내용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물론 음식조절도 중요하지만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감정 문제라는 것이다. 감정을 잘 조절하고 다스릴 수만 있다면 다이어트는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것으로 7가지 감정을 들고 있다. 이 7가지 감정을 잘 코치해 나간다면 다이어트는 백전백승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는 것이다. 7가지 감정으로는 ‘다이어트는 불치병이 아니라 그냥 감정일 뿐이라는 죄책감, 지금 다이어트에 관한 책 같은 것도 숨어서 읽고 있다고 하는 수치심, 누가 내 머리에 족쇄를 씌웠을까 하는 무력감, 또 안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불안감, 몸무게만 줄이면 만사형통일 거라는 실망감, 먹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 생각하는 혼란감, 먹는데 1인분만 시키는 외로움 등’의 감정들을 과감하게 조절하고 코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감정을 경험하면서 있는 그대로 느끼고, 그 안에 푹 빠지고, 가슴으로 감정을 받아들이며, 감정이 부글부글 끓거나 흘러넘치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 고통이 뿌리를 내리도록 놔두는 게 우리들이 할 일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고통은 머지않아 저절로 지나가기 때문이다. 이런 고통에 대한 인내와 감정의 적절한 조절로써 다이어트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큰 성과를 이루리라 확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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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선 과학 - 생생한 판례들로 본 살아 있는 정의와 진리의 모험
실라 재서너프 지음, 박상준 옮김 / 동아시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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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선 과학』을 읽고

현대에 있어서 법의 중요성은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정치, 사회적인 질서와 안정의 바탕은 물론이고, 모든 분야에 있어서 법이 있음으로 인하여 사유재산과 개인의 발명과 특허, 과학적인 업적들이 그대로 인정을 받고 보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법적 다툼이 있는 경우도 사실이다. 이런 법적 다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각종 재판이 행해지고 있다. 재판할 때의 가장 강력한 기준도 역시 법규범이다. 이런 법과 과학이 전혀 다른 종류의 학문이면서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각종 과학적인 발전과 발명으로 인하여 법적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러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법과 과학은 같이 움직일 수밖에 없는 학문인 것이다. 법도 진화하지만 다른 것에 비해서는 솔직히 늦는 편에 속한다. 그러나 꾸준하게 진화해 나가고 있다. 과학혁명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또한 크게 변화시켜 놓았다. 이런 과학과 법과의 관계가 밀접하게 물려 있다는 점이다. 과학은 법을 바꾸기도 하지만 법은 또한 과학을 규율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오늘날의 뇌사 판정에 대한 법의 규정, 배아복제 연구에 대한 법의 반대 등을 보더라도 법은 만들어져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은 단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세상의 변화와 법 관념의 현실 사이에는 어쩔 수 없이 간극이 존재하기 마련인 것이다. 또한 도청이나 감청 문제나 의학이나 생명공학 문제 등과도 법과 과학 사이의 갈등이 꽤 첨예화되어 갈등을 빚고 있다. 솔직히 오늘날 이런 문제들은 우리들의 삶에 있어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중요한 모든 것들이 꼭 법뿐만 아니라 윤리적, 종교적, 철학적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서 활발하게 일련의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실제로 법적판단이 유보된 과학 분야의 연구에도 더욱 활성화되도록 정책적으로 지원으로 해야 되리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바로 이런 분야가 미래에 고부가가치의 신 성장 산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법적 장치의 도움을 주어서 활달하게 논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오늘날의 많은 과학 분야가 법정에 서 있다. 법정에서 과학의 발전에 대해서 어떤 역할을 할지는 우리 모든 국민의 공감대를 신속하게 마련해야 할 것 같다. 과학의 발전 없이는 우리의 생활 자체의 향상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법정에 선 과학이 좋은 성과를 하나하나 쌓아가면서 최고의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우리나라의 과학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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