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심리학 -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7가지 감정 다스리기
캐런 R. 쾨닝 지음, 박혜원 옮김 / 레드박스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다이어트 심리학』을 읽고

‘다이어트’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오늘날에 있어 가장 화두에 오르는 단어 중의 하나이다. 그러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쉽게 성공하는 경우는 아주 극히 드문 것이 사실이다. 확실한 다이어트 방법만 있다면 돈 버는 것은 물론이고 명예도 얻을 수 있음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수많은 연구와 제약회사의 약품과 갖가지 방법을 제시하는 다이어트가 성황을 이루고 있지만 정말 확연하게 빠른 성공을 거두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 같다. 내 경우도 그러하였다. 먹는 것이면 그 어떤 것도 가리지 않은 좋은 식성 때문에 한때 몸무게가 82kg을 넘은 적이 있었다. 키 173cm에 너무 많이 나가는 비만에 가까운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신체검사에서 나온 이야기가 당의 수치가 높다는 것이다. 결국은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먹어온 결과였던 것이다. 검진 결과부터 비상이 걸렸다. 비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다. 다이어트 시작이었다. 참으로 힘들었다. 그렇게 잘 먹던 것을 눈앞에 두고 줄여야 하는 비극적인 모습이었지만 어찌하랴. 어쨌든 그 이후 나름대로 노력한 결과 약 10kg 정도를 줄이게 되어 지금도 그 체중을 유지하려 노력을 하고 있다. 몸무게를 줄이자 확실히 기분학적으로 좋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일 모든 것이 잘 되는 느낌도 확인하였다. 그러나 항상 유혹하는 것이 많아서 이를 유지해 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 이 책의 내용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물론 음식조절도 중요하지만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감정 문제라는 것이다. 감정을 잘 조절하고 다스릴 수만 있다면 다이어트는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것으로 7가지 감정을 들고 있다. 이 7가지 감정을 잘 코치해 나간다면 다이어트는 백전백승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는 것이다. 7가지 감정으로는 ‘다이어트는 불치병이 아니라 그냥 감정일 뿐이라는 죄책감, 지금 다이어트에 관한 책 같은 것도 숨어서 읽고 있다고 하는 수치심, 누가 내 머리에 족쇄를 씌웠을까 하는 무력감, 또 안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불안감, 몸무게만 줄이면 만사형통일 거라는 실망감, 먹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 생각하는 혼란감, 먹는데 1인분만 시키는 외로움 등’의 감정들을 과감하게 조절하고 코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감정을 경험하면서 있는 그대로 느끼고, 그 안에 푹 빠지고, 가슴으로 감정을 받아들이며, 감정이 부글부글 끓거나 흘러넘치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 고통이 뿌리를 내리도록 놔두는 게 우리들이 할 일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고통은 머지않아 저절로 지나가기 때문이다. 이런 고통에 대한 인내와 감정의 적절한 조절로써 다이어트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큰 성과를 이루리라 확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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