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 살아가는 동안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
루프레히트 슈미트.되르테 쉬퍼 지음, 유영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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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읽고

내 자신이 가끔 하는 산책길에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공동묘지가 있는 곳을 지나가게 된다. 정말 열심히 생활을 하고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이했으리라 믿지만 아마 그렇지도 않은 사람도 많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시간이 있을 때면 묘 앞에 세워 놓은 묘비를 읽을 때가 있다. 산 가족들의 이름으로 죽은 자를 기리는 각종 내용들을 바탕으로 적어놓은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러면서 생각하는 것이 내 자신도 벌써 나이가 오십대 중반을 넘어섰는데 더욱 더 건강관리는 물론이고 이 사회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으로서 할 일을 더욱 더 열심히 살아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해본다. 우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동안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이 많이 있다. 그냥 자신의 욕심으로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해왔을지라도 잠시 멈추어 생각해보아야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그 어떤 누구도 죽음 앞에서는 이길 장사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죽음을 앞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마음이 지금까지 많이 생각한다는 사실이다. 바로 그 순간에 많은 후회가 되는 일이 많다고 한다면 인생의 아쉬움에 대한 후회가 되리라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 사람은 마지막 죽음을 상정하고, 생활할 수 있다면 더욱 더 진지한 삶의 모습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바로 이러한 마지막 이별을 앞둔 사람들이 머무는 곳인 한 로이히트포이어라는 호스피스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요리사의 임무인 음식을 통해서 마지막을 앞둔 많은 환자들에게 진정으로 다가서는 그 아름다운 모습은 정말 감도 그 자체였다. 환자들에게 끼니마다 그냥 해주는 음식이 아니라, 일일이 병실을 다니면서 음식을 주문 받고, 그 환자에 맞도록 특별 정성을 기울여 음식을 만드는 것 자체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말을 앞둔 우리들에게 특별히 더 감동을 주고 있어 이 책을 읽으면서 따뜻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하였다. 정말 죽음을 앞 둔 사람들에 음식보다도 ‘잃어버린 시간’을 음식과 동시에 만들어 주는 요리사의 배려가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다. 바로 이와 같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마음을 활짝 열고서 최우선적으로 배려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모습이라 확신을 해본다. 그런 의미에서 내 자신도 주인공인 루푸레히트 요리사처럼 아주 조그마한 일이라도 바로 시작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명을 늘려줄 수는 없지만, 남은 생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는 있다.’는 호스피스의 모토처럼 요리사는 사람들의 남은 인생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모습에서 가끔은 힘들기도 한 내 자신을 채워주는 따뜻한 깨달음을 얻게 된 중요한 독서 시간이었다.

오늘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고 있을 이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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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신들의 귀환 - 지구 종말론의 실상
에리히 폰 데니켄 지음, 김소희 옮김 / 청년정신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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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귀환』을 읽고

우리 사람이 생활해 나가면서 귀한 인연을 맺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러가

아니라 정말 우연히도 말이다. 얼마 전에 서울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일을 보고 고속버스로 내려오는데 바로 옆 좌석에 나이가 지긋하신 분과 동석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솔직히 나이 차이도 있고 해서 서로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조그만 불을 켜놓고 집중력 있게 독서를 하고 계셨다. 놀라운 집중력이었다. 휴게소에서 쉰 이후 다시 출발하면서 대화를 하게 되었다. 90노모를 찾아서 시골 고향에 내려가신다 하였다. 그런데 하시는 일이 바로 해외 선교 일을 하고 계신다 하였다. 아프리카를 거쳐 지금은 남미의 볼리비아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계시는데 이번에 귀국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볼리비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듣고 공부하는 시간이 된 것이다. 안데스 산지의 고산지대의 유적지인 ‘티와나쿠’ 등에 대해서도 들었다. 정말 우연의 일치였다. 대화를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저력을 볼리비아 정부 및 국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신이 바로 사회과 교사이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도움도 얻을 것 같아서 명함도 서로 주고받게 되었다. 역사 및 고고학, 신화 분야에 대해서는 그 누구든지 풀어야 할 숙명적인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빛도 나지 않는 이런 분야 연구에 일생을 바치거나 이 시간에도 조사 활동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가져본다. 저자인 데니켄도 외계문명설의 고고학적 증거를 밝히기 위한 노력을 이 책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 안데스 산맥 고지대에 남아있는 미스터리 거대한 유적들이 일종의 타임캡슐이라 주장한다. 해발 4천미터나 되는 고지대인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의 고원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포커 테이블에 쌓인 카드처럼 거대한 석판들이 널려 있는 것이다. 현대의 기술로도 잘라내기 힘든 암석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자르고 구멍을 뚫어 조립한 기술들을 예로 들면서 이러한 기술은 바로 우주에서 온 기술이라고 가정하면서 과학적 태도로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곳의 고대문명권의 구전들과 수메르 점토판, 기타 종교들과 전승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2012 신들의 귀환>은 지구 멸망의 날이라고 알려진 2012년 12월 23일이 신들이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던 날이라고 주장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더 깊고 체계적으로 외계인들에 대해서 파고들게 될 것이고, 신들에 대한 엄청난 쇼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런 기회에 우리 현대인들의 거만한 태도를 버리고, 과거에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긍정적인 자세도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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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유전자 - 네 안에 잠든 DNA를 깨워라!
제임스 베어드 & 로리 나델 지음, 강주헌 옮김 / 베이직북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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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유전자』를 읽고

최근 많은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집중력 있으면서도 재미있게 읽은 적은 없는 것 같다. 그 만큼 감동적으로 대했던 책이었다. 물론 내용이 우리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핵심적인 행복의 활력소인 도파민을 생성하게 하기 위한 실천 프로그램 및 그에 대한 과정 및 안내여서 그런지 몰라도 참으로 행복의 가치를 과학의 반열로 올려놓았다고 <뉴욕타임즈>가 극찬하였다고 한다. 즉 행복 과학의 여러 분야를 하나로 종합하는 개론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생활해 나가면서 경험하는 믿음과 행동이 후생유전학의 영향을 받아서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최근 연구 결과를 고대 영적인 본능에서 우러나온 지혜를 슬기롭게 조화시켜 그 이론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이 책은 우리의 행동들이 자녀의 유전자 발현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과 함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행복 자산’을 파악하고 그 행복 자산을 있는 그대로 소중히 여기는 법을 가르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행복을 가로막는 방해물을 모두 털어낼 수 있는 28일 자연 행복 프로그램를 제안하면서 자기반성 수련을 양념처럼 곁들이고 있어 이론과 행동을 곁들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곁에 두고 실천해야 할 지침서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세포 내 분자가 느끼는 행복에 대해서, 세계 각지의 행복의 모습은 어떻게 다른지, 우리는 행복 수준을 높이기 위해 어떤 교훈을 배워야 하는지 등 여러 의문 사이의 연결 고리를 시원하게 밝혀주는 고리 역할도 하고 있다 하겠다. 내 자신도 이제 오십대 중반을 넘어섰지만 역시 행복은 외부보다는 우리 내부에 가장 보편적인 영적 가르침과 행복이 있다는 것을 믿고 있다. 왜냐하면 바로 그것이 타고난 권리이고 진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는 ‘행복유전자’가 새롭게 모든 사람들의 유전자를 재생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새로운 생각과 도전이 바로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확실하게 만들어 주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결국 행복유전자도 각자가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바로 각자가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해야만 한다.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행복도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 자신을 포함하연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행복DNA를 깨워서 적극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따라서 모든 계층의 행복을 스스로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좋은 책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그래서 앞으로의 생활들이 행복에 넘치는 모습으로 소중한 자신만의 꿈에 도전해 나가는 멋진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정말 행복한 독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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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되기 - Becoming Human
장 바니에 지음, 제병영 옮김 / 다른우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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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되기』를 읽고

인간의 기본적 권리는 바로 천부인권 사상에서 비롯된다. 태어날 때부터 하늘이 부여한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떤 누구도 그 권리를 빼앗거나 빼앗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또는 역사적으로는 이런 당연한 권리를 무시한 채 수많은 인권유린과 함께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고, 힘들게 행하는 많은 좋지 않은 모습들을 상기하거나 볼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많은 장애인들의 어려운 모습들을 직접 느낄 수도 있다. 똑같은 인간인데 다만 조금 불편하고, 더 어렵고 힘든 모습일 텐 데 다르게 생각하고 대한다는 그 자체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다. 정말 ‘인간되기’는 결코 어렵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고정관념과 함께 그대로 답습해오는 관습이 더 큰 문제로 만드는 것 같다. 정말 이 책은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시사해주고 있다. ‘진정한 인간되기’에 동참하라는 따끔한 충고가 이어진다.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우리와 다른 사람들 즉, 우리보다 약하고, 열등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개방함으로써 개인과 사회적인 측면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실한 요구이다. 그리고는 인간끼리의 가장 소중한 관계는 역시 어떻게 사랑으로 키워갈 것인지를 온 몸으로 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인간적 영혼을 고양시키고, 삶의 보람을 찾고, 소중한 관계를 더욱 아름답게 키워 가도록 가르치고 있다. 결국 인간되기는 우리 자신과 공동체, 그리고 그 관계들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공동의 선을 만들어내기 위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자신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인류의 바람직한 미래에 대해서 저자는 바로 우리들의 손에 있다고 강조한다. 단순히 정치인들과 기업들의 손아귀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평화는 대화를 통해서 나와는 다른 타인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통해, 내적인 강인함과 사랑• 인내 • 인류애 • 용서의 영성을 통해 우리 앞에 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상호 존중과 포용의 문화로 대화하고 공감하는 일치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서로 도와 각자를 분열시키는 다양한 형태의 이기심과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듦으로써 평화와 사랑하는 길을 찾게 된다고 강조한다. 그곳에서 우리 모두는 용서하고 화해하면서 함께 기뻐하는 걸 배워서 인간답게 사는 그런 멋진 세상이 되도록 했으면 한다. 자유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용서이다. 진정으로 자유롭고,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서로의 인간성을 체험하도록 하는 용서야말로 가장 귀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세이다. ‘인간되기’는 얼마든지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내 자신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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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원자 - 세상만사를 명쾌하게 해명하는 사회 물리학의 세계
마크 뷰캐넌 지음,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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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원자』를 읽고

원자라는 개념은 과학에서 주로 쓰는 개념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사회에서도 원자라는 개념을 활용하여서 ‘사회적 원자’라는 용어를 만들고 있다. 이 사회적 원자에 대한 이해가 인간과 사회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혁명적으로 바꿀 수 있다면서 저자는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왜 부자는 계속 돈을 벌고, 인종 차별과 전쟁 학살은 없어지지 않는가?’ 등의 사회적 행위에 대한 기존의 철학, 인문학, 사회학, 경제학이 풀지 못한 인류의 전체의 수수께끼에 대해서 ‘사회 물리학’이라는 학문이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다. 우리 인간에 의해서 영위되고 있는 온갖 세상만사에 대해서 명쾌하게 해명하게 하는 사회 물리학의 세계를 저자는 나름대로 전개해 나가면서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많은 깨달음을 가져다주고 있다. 특히 하버드 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인 토머스 셀링의 연구에 대해서 많이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간 세계에 대한 통찰은 구성원 개인의 심리만을 따져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서 더 단순한 접근법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람이 원자나 분자처럼 단순한 법칙을 따른다고 생각하고, 그 법칙에서 나오는 결과가 어떤 패턴을 보이는 알아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셀링의 연구에서 숨겨진 핵심은 바로 겉보기에는 복잡한 사회 현상이 실은 아주 단순한 이유에서 시작될 수 있으며, 사람들은 물리 법칙에 버금가는 법칙들의 지배를 받는다. 인간들이 어떻게 이러한 법칙들에 휘둘리는지 살펴보면 복잡한 사회 속에서 단순한 패턴이 드러난다는 점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생각과 인간을 다루는 과학의 심대한 변화에 대한 책인 것이다. 솔직히 어려운 면도 많았지만 우리 인간의 집단 심리를 다룬다는 점에서는 매우 유익하였다. 사회물리학에서 강조하는 집합적인 조직과 함께 그 변화의 법칙 이해에 도전해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민족주의, 산아 제한, 여성 교육, 인종 분리, 금융 시장, 정치, 패션 등은 물론이고,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에서 핵무기의 재 확산까지, 인류가 직면한 전대미문의 심각한 문제들은 모두가 집단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데서 온 것이기 때문이다. 사회는 사람들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들끼리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본다. 사회의 구성원인 사람들이 바로 원자라고 생각한다. 원자는 작은 구성이지만 아주 필요한 요소이듯이, 일정한 사회에서 사람들의 역할도 최고로 중요한 것이다. 사회와 인간을 이해하는 데 우리가 자연을 연구할 때 성과를 내 온 바로 그 방법을 적극 활용해서 해결한다는 사회물리학을 강조하고 있는 점이다. 이 방법을 더욱 더 생생하게, 풍부하게, 명쾌하게 소개하고 있어 앞으로 다가올 사회 과학의 혁명을 예감할 수 있는 소중한 독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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