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행복한 일터 - Great Work Place
삼정KPMG 외 지음 / 글로연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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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P → Great Work Place의 약자라고 한다.

 

21세기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무엇일까?

이 책은 주저없이 바로 구성원들이 느끼는 행복이라고 말하고 있다.

직원들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면서 스스로 만족하는 상태가 되면 기업은 자연스럽게 생산성이 향상되는 선순환 구조의 GWP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초일류 기업들은 나름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칭찬받고 있다.

그들이 일류기업이 된 이유는 높은 급여나 업무가 아닌 신뢰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경영진과 종업원의 끈끈한 신뢰관계가 결국 일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그것은 그 기업 경쟁력이 되어버렸다.

 

과거 근로자가 '부품'으로서 작용할때는 최대한 착취하는 것이 최고인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다르다.

근로자가 부품이 아닌 회사 그 자체인 회사가 늘어나면서 그들의 아이디어와 행복도는 회사의 실적과도 연결되기 시작했다.

오죽하면 구글은 애완견을 데리고 출근해도 된다고 했을까.. 부럽다 ㅠㅠ

 

하여튼 요즘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GWP는 단순한 복리후생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급여를 올리거나 특별 복리후생을 실행하는 것도 물론 좋은 방법이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GWP는 좀 더 장기적인 플랜이다.

즉, 이벤트성 제도가 아니라 경영자와 종업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의 근간을 이루는 경영철학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다.

 

눈을 뜨면 오고싶은 곳이 바로 회사로 만들자는 생각!

 

참으로 유토피아적 발상이긴 하지만 부러워 지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사실 특정기업에서 펴낸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

광고적 색채가 짙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도 물론 광고적 냄새를 풍기고는 있지만 다른 책자보다는 그 홍보성이 덜하고 그 내용도 아름다운 방향이기 때문에 너그러이 넘어가면서 별을 다섯개 주고자 한다.

 

좀 더 근로자에게 Friendly한 회사가 많아졌으면 하는 나의 바램도 보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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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보다 해법이 많다 - 못난 사람이 핑계만 찾는다
우간린 지음, 류방승 옮김 / 아라크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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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긍정의, 희망의 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에 봉착한다.

때로는 그 문제로 좌절하기도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인생의 기로에 서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 문제, 즉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켜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은 바로 후자의 사람들, 위기를 기회로 만들줄 아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같은 위기를 맞이했을 때 어떤 사람은 돌아서고 포기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기지를 발휘해서 자신의 능력을 검증받고 그  문제해결을 빌미로 더 큰 도약을 이루게 된다.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 책은 둘의 차이를 바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자세에서 찾는다.

 

어떤 일이든지 문제보다는 그 해결방안이 많을 것이다.

어떤 문제를 맞이했을 때 그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 중 하나만 고르면 되는 것이다.

미리 겁먹고 피할 필요가 없는 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라고 생각된다.

 

가령 내가 다니는 회사가 도산을 했다.

대부분의 직원은 뿔뿔이 흩어질 것이다.

월급을 받을 수 없는 직장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한 여성은 직장에 남아서 월급도 받지 않으면서 묵묵히 일을 했다고 한다.

사장은 이 모습에 감탄해서 회사를 정리하면서 월급을 모두 주었고 그 사람의 취직을 위해 여러모로 알아봐주었다고 한다.

마침 좋은 회사의 자리가 나타나서 그를 추천했고 그는 그 회사에서도 열심히 일했다고 한다.

몇년뒤 사장은 직장을 계속 구하지 못했고 그 회사의 임원면접을 보러 갔는데 그 면접관으로 그 부하가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인생사 새옹지마, 그렇지만 그 직원은 성실함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가 될 것이다.

 

이처럼 드라마같은 일들이 이 책에는 많이 담겨져있다.

좋은생각처럼 화장실에서 하루를 시작하면서 몇장 읽어도 부담없는 스토리이고 또 인생을 밝게해주는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언제 읽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장점도 있다.

 

지금 당신이 어떤 문제에 싸여서 고민하고 있는가?

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해보아라!

뜻밖의 행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행운의 여신은 가장 어두운 곳 뒤에서 당신을 기다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아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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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마케팅 -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기는 북유럽식 마케팅 50
스티브 스트리드 & 클라에스 안드레아손 지음, 박선령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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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바이킹이란 민족에 대해서 알고있다,

당시 어떤 나라도 가지지 못한 가장 빠른 배를 만들었으며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누구보다 더 빨리 알았던 민족..

직접 몸으로 체득해 가면서 원하는 것을 쟁취한 민족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들의 마케팅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치밀하게 계획하고 예고없이 쳐들어 가는 것, 이것이 바로 바이킹식 마케팅 전략이다,

다시한번 쉽게 말하면 바이킹 마케팅이란 거리낌 없고 다소 거칠지만 독창적인 방법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은 크게 두가지 파트로 나뉜다.

마케팅 부분과 기업문화 부분이다.

 

마케팅 부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바로 이것이다.

 

"멋진 이야기는 절대 비밀로 남을 수 없다."

 

즉, 기업이 어떤 일을 행하면 그 이야기는 점차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결국 마케팅의 일환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야외용 의류 제조업체 파타고니아는 회사 이익의 10% 정도를 민간 환경보호 운동에 기부했다.

이 회사는 기부 사실을 외부에 절대 공표하지 않았고 홍보책자에도 거론하지 않았다.

10년이 넘도록 계속된 기부 사실은 결국 이 기부 혜택을 본 사람들에 의해서 퍼져나갔고 결국 이 회사의 매출은 급등하게 되었다.

참 훈훈한 이야기다.

 

바이킹의 문화에서는 평등에 관한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다.

누구의 리더의 강압으로 이끌어지는 조직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 문화가 있다면 그 조직은 더 크게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폭력은 사업에 절대 득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함께 말이다. ^^

이 사실을 깨닫는데에는 바이킹들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아이디어와 브랜드, 이 둘은 곧 돈을 의미한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 번뜩이는 아이디어, 그리고 그 물건을 소유하고 싶다는 상징인 브랜드~

이 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킹들의 생활에서 그 힌트를 얻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될 것 같다.

 

바이킹에 대한 이야기들이 생각보다는 다소 적었던 점, 마케팅과 바이킹과의 연관성이 크게 와 닿지는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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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아이비 리그 MBA - MBA IN A NUTSHELL: Master the Key Concepts Taught at Top Business Schools
마일로 소벨 지음 / 부글북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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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가끔 학교에서 배운 많은 과목들 중에서 실제로 내가 사용하고 있는 부분은 사칙연산과 영어 등 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을 느낄때가 있다.

물론 많은 것을 알면 "교양"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사는데 조금 더 편할 수 있겠으나 딱히 불편할것도 없어 보인다.

기본교육이라는 것도 이러한데 고등교육은 오죽하랴!

배우는 것보다 배우지 않아도 될 것을 더 많이 배우는 것이 아마 고등교육 아닐까?

그 중에서도 MBA라면?

어쩌면 시간낭비적 요소가 클 것으로 보여지고 결국 액기스만 쪽 뽑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길 것이다.

이 책은 이런 Needs를 가지고 있는 독자에게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MBA 교과과정의 핵심을 단 이틀만에 누구나 쉽게 가르칠 목적으로 만들어진 핵심정리 MBA라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탄생된다.

실제 MBA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 중에서 경력에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은 10%도 되지 않는다는 불평 속에서 매우 빠른 속도의 학습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최대한 아껴주기 위해서 짧은 시간에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전해주고자 하는 노력이 바로 이 책으로 탄생된 것이다.

 

그래도 정식 코스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딱히 할말은 없다.

그러나 이 책은 적어도 실용적 적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심리적으로는 난해한 단어들(전문용어)이 친숙하게 들리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사실 내 주위에도 MBA를 마친 사람이 있지만 그가 무엇이 우월한지 전혀 느껴지지 않으며, 또 가끔 바보취급 받는 모습을 보면서 회의를 많이 느끼고 했는데 이런 책이 나오니 더 반가운 심리적 측면도 있다.

 

이 책은 마케팅과 회계, 인적자원 관리와 통계, 경제학, 기술관리, 경영정책, 전략기획에 이르기까지 MBA로서 알아야할 모든 분야를 총 망라하고 있다.

회계같은 부분은 조금 어렵게도 느껴졌지만 다른 부분은 기초적인 부분부터 잘 짚어주고 있어서 초보가 읽기에도 무리가 없는 수준이었다.

 

회사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조금 더 깊은 수준의 상식을 쌓기 위한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이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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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맥주의 위대한 성공, 기네스 브랜드 인사이트 시리즈 1
스티븐 맨스필드 지음, 정윤미 옮김 / 브레인스토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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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맥주는 분명히 술의 일종이다.
술이라고 하면 우리는 추악한 면을 먼저 생각한다.
수많은 알코홀릭부터 시작해서 사람을 방탕하게 만드는 등의 좋지 않은 측면만 부각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착한 맥주라니? 
맥주는 다 같은 맥주지 착한맥주가 따로있나?
그것도 우리가 알고있는 그 유명한 흑맥주 기네스가??

여러가지 의문점을 가지고 읽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제목이었다.
그리고 그 표지는 지금이라도 당장 기네스를 한잔 마시고 싶게 만드는 그 오묘한 블랙!
목구멍의 갈증을 참아가면서 책을 읽다보니 읽으면 읽을수록 기네스가 착한 맥주가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여기서 착하다는 것은 기네스를 만드는 회사를 말한다.
사회적 책임을 공감하고 번 것을 나눌 줄 아는 그런 양심있는 회사 말이다.
믿거나 말거나 이겠지만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크림 후계자가 최근 후계자 지위를 거절했다는 말을 들었다.
아이들 건강에 이득이 되지 않는 식품을 만들어 판 돈을 가지고 싶지 않다는 이유였다.
사실을 확인하지는 못했으나 이런 마인드를 가진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터, 그래서 착한 맥주 기네스는 더 세상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들의 착한 일을 조금만 살펴보자 ^^
그들은 직원들의 주거환경 등 쾌적한 장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회사가 나서서 노동자들의 지저분한 공동주택을 계속 고쳐주었고 여성들을 위한 요리교실 등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다.

또한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맥주 맛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은 지금의 기네스를 있게 만든 원동력이 아닐까 한다.
무엇을 만들던지간에 이러한 장인정신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법이다.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기업은 사회적 책임보다는 돈 벌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은데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기네스는 이 어려운 일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준 몇 안되는 기업이라고 생각된다.

그들 가족의 단란한 모습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모습은 아름답게 보였고 이러한 기업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느껴졌다.
아니, 우리나라에 이런 기업이 하나쯤 있으면 좋으련만.. 하고 말이다.

제품도 최고, 양심도 최고인 회사가 우리나라에도 꼭 나오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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