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까 뒤집어본 중국 - 유학생 중국생활 체험보고서
현대중국탐사TF팀 지음 / 문화발전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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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여행해보면 왜그렇게 우리나라와 멀게만 느껴지는지..

분명히 가까운 나라이고 과거 많은 영향을 주고받았을터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이질감이 느껴지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여기 한국인이 바라본 중국이 있다.

우리의 시각에서 그들은 왜 이런 행동을 하고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그들의 생각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되고 내가 중국에 놀러가게 된다면 이제는 놀라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이 책은 중국의 여러면모를 정말 하나하나 콕 찝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읽는 재미도 있고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가령 너무나 당연한일, 중국하면 떠오르는 빨간색~

왜 중국인은 빨간색을 좋아할까?

전통적으로 중국은 빨간색이 귀신을 쫓고 복을 가져온다고 믿는다.

그래서 모든 패션은 빨간색이고 액이 있다고 믿는 해에는 한해동안 빨간색 속옷만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앉은채로 머리도 감고, 손님에 따라서 고무줄 가격은 필수~ 한여름에 땀을 흘리면서도 뜨거운 차만 마시는지 궁금한가?

청소부는 또 왜그리 많은지.. 청소부가 많은 이유는 고용 최대화가 이유라고 하니 중국 정책 하나하나에도 많은 생각이 녹아져있는 것 같다.

 

요즘 중국에 관한 책을 많이읽으면서 중국이란 나라에 좀 더 친근해진 느낌이다.

한때 홍콩에서 1년넘게 살기도 하면서 중국이란 나라가 희한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공부하고 파헤쳐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실제로 살면서 느낀 것들을 이렇게 풀어주니까 중국이란 나라를 좀 더 잘 알게된 계기로 삼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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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사용설명서
두위 지음, 하진이 옮김 / 문화발전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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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색이라는 말을 우리도 참 많이 사용한다.

세계지도에서 보면 남북한을 합해도 작은 땅덩어리인데 반으로 쪼갰고, 그 작은 남한에서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으로 나뉘어져있어서 (심지어 제주도는 말까지 다르다!) 어느지방 음식은 어떤 특색이 있고 이지방 사람들은 성격이 어떻다 등등의 말들이 많다.

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

남북한을 합쳐도 22만 평방미터에 불과한 우리나라보다 45배나 더 큰 땅떵이를 가지고 있다.

이들이 지역에 따라 다른 식성과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난 처음 이 책의 제목이 특이했다.

물건을 사면 으레 사용설명서가 붙어나온다.

그런데 중국'인' 사용설명서라니~ 사람을 사용한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버젓이 사용설명서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중국인을 바로알고 중국인의 성미와 습관을 파악해서 그들을 우리에게 좀 더 유리하게 사용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한다.

듣고있으면 우습지만 그럴듯한 취지인 것 같다.

 

이 책은 중국 넓은 땅떵어리를 20개가 넘게 쪼개어서 각 지방의 특색과 사람들의 성품을 설명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격일테기 때문에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대부분 그러하다는 것에는 동의할 것이다.

책의 초반에 첨부된 중국 지도는 책을 읽으면서 어느지방 이야기를 하는지 찾아보기 쉽게 되어있어서 읽는데 도움이 되었다.

 

중국인은 알면 알수록 신비한 민족같다.

우리가 알고있는 장사에 밝은 기질을 포함하여 무예를 좋아하고 숭배하는 기질 (무협영화의 시초가 아닐까) 그리고 체면을 중시하는 풍습까지 내가 알고있는 중국인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읽으면서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진 경우도 많았다.

 

중국인은 이제 너무도 가까운 이웃이다.

중국어보다도 중국인의 생각을 먼저 공부함으로서 그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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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퀘스천 - 삶의 의미라는 커다란 물음 Meaning of Life 시리즈 1
줄리언 바지니 지음, 문은실.이윤 옮김 / 필로소픽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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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자신있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질문은 질문자체에 인생은 OO 이다! 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가설과 고견이 붙을 수 있다.

질문에 대한 파생으로 어떤 인생이 좋은 인생인가부터 시작해서 이 끝없는 질문에 대한 답을 계속 찾다보면 우리가 알고있는 철학이라는 놈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이 질문은 바로 빅퀘스천! 너무 나도 큰 질문이 되어버린다.

 

이 책의 제목처럼 잘 지은 제목은 보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철학적 내용이 녹아있으면서도 그 의미에 부합하는 내용이다.

나는 사실 철학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철학과는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살아왔고 철학은 생각만해도 골치가 아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문득 삶은 무엇인지,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성찰을 해보게 된다.

 

이 책은 Meaning of Life 시리즈라고 한다.

이런류의 책이 더 많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즉 이 책을 시작으로 삶에 대한 성찰을 도와주는 책이 많다는 것이다!

철학 초보자인 나같은 사람에게는 대놓고 철학책 보다는 이처럼 우회적으로 접근하면서 도와주는 책이 철학이라는 딱딱한 학문을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해준 것 같다.

 

인생, 우리가 모두 살고는 있지만 대부분 생각해보지 않은 우리에게 인생이란 무엇이고 어떤 삶이 진정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인생이란 무엇인가? 라는 명제에 대한 해답을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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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획서의 비밀 - 초일류 기획자 만들기 프로젝트
노동형 지음 / 청년정신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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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사하면 제일먼저 부딪히게 되는 문제는 아마도 엑셀, 그 수많은 네모를 어떻게 쓰라는 건지 막막했던 기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리고 접하게 되는 문제가 바로 기획서 작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파워포인트는 그래도 대학교때 좀 접해봤다고 하더라도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획서의 수준은 학교생활에서와는 차원이 다르다.

사실 학교 다닐때는 알록달록 이쁘고 애니메이션 효과 몇개만 넣어주면 우와~ 소리를 듣고 뿌듯했는데..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획서는 그런 손장난보다는 정말 한눈에 들어오고 핵심을 전달하는 그야말로 '기획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기획서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기는 커녕 구경도 못해본 신입사원의 입장에서는 기획서 만들기가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이 책은 기획서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처음부터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개념정리부터 기획서의 완성까지 말이다~!

사실 우리는 기획서의 완성본만을 그리면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 길이 멀게 느껴진다.

그러나 처음 개념을 잡고 밑그림을 그리듯이 서서히 쌓아올리면 좀 더 나은 결과물을 만질 수 있을 것이다.

 

그 개념이 막막한 분들께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생각만해도 벅찬 이름 삼성~ 그들이 만든 기획서의 실체가 궁금하신분들 ^^

사실 여기서 말하는 삼성은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다고 생각한다.

삼성이 아니라 누구든 기획서를 잘 만들고 싶지 않겠는가?

좋은 기획서를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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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7-06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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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루프 - 터퍼웨어.핫메일.이베이.페이스북은 어떻게 소비자를 마케터로 만들었는가!
아담 페넨버그 지음, 손유진 옮김, 정지훈 해제 / 틔움출판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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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있는 유투브나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서비스들은 단 한차례도 TV나 신문에 광고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지금 내가 알고 있을 정도로 커다란 기업으로 성장했을까?

그 비밀은 바로 바이럴 루프에 있다.

조금 저렴하지만 와닿는 말로 하자면 다단계정도로 표현하면 쉽게 와닿을 것 같다.

 

바이럴루프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된다.

바이럴 루프, 바이럴 네트워크, 그리고 이 2가지가 혼합된 형태인 더블 바이럴 루프이다.
아마 말만 들어서는 뭔가 알수없는 단어의 나열처럼 보일 것이다.

하나씩 개념만 집고 넘어가보자.

 

바이럴루프는 기본적인 편익을 제공함으로서 소비자와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형태이다.

가령 핫메일을 발송할때 그 밑에 서명처럼 핫메일 계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정보를 발송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메일을 받은 사람이 계정을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고객으로 만들 수 있었다.

 

바이럴 네트워크는 한개의 바이럴루프에 또 다른 바이럴 루프가 얹혀지면서 공생관계를 이루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더블 바이럴루프는 바이럴루프의 확산이 이중적으로 일어나면서 복수의 바이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바이럴루프는 싸이월드일 것이다.

싸이월드는 현재는 인기가 좀 식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미니홈피를 통한 소통을 하고있고 도토리라는 단어는 다람쥐의 먹이가 아니라 싸이월드의 사이버머니로 더 먼저 떠올릴 정도의 관심사가 되었다.

싸이월드에 가입하는 힘은 무엇일까?

바로 내 친구, 내 동지들이 싸이월드 계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나도 계정이 필요하고, 내가 계정을 만들면 나와 소통하고 싶어하는 다른 사람들도 또 계정을 만들게 된다.

이런식으로 고객이 스스로 광고를 해줌으로 회원수를 늘려가는 과정, 이것이 바로 바이럴루프이다!

 

요즘 바이럴루프를 통한 기업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것이 현대의 흐름이라면! 우리도 한번 공부해보아야하지 않을까?

 

생소하지만 지금 현재의 흐름에 맞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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