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의 경제학 - 검색창에 담긴 세상의 모든 경제지식
한겨레 경제부 지음 / 어바웃어북 / 201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사회생활을 하면서 경제와 관련된 말을 하지 않고 살아가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다,

뉴스와 인터넷에서 무수히 쏟아지는 경제용어들이 많지만 귀에 익어도 그 뜻이 무엇인지 정의내리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무슨 의미인지 어렴풋이 다가오기 때문에 길게 설명하면 그 내용을 어림짐작하게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딱 한줄로, 사람들이 원하는 정답을 말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특히나 내가 그렇게 길게 설명해준다고 다른 사람들이 그 설명을 모두 들어줄리도 만무하고 무엇보다도 장황한 것보다는 simple is the best~! 아니겠는가?

 

이 책은 인터넷에 용어를 치면 바로 나올법한 검색창에 단 한줄로 그 용어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시작한다.

한줄로 요약해서 정의를 내려주고 추후 그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독자로 하여금 단어 뜻을 궁금하기 기다리게 하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진행방식이 마음에 들어서 읽는내내 무언가를 얻어가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뒤쪽에는 어떤 용어들이 나왔는지 색인까지 잘 되어있어서 혹시 읽다가 잊어버리거나 다시 찾아보고 싶은경우 쉽게 찾을 수 있게 도와줘서 작은 백과사전같은 느낌도 들었다.

다만 실제생활에 자주 사용되고 경제학용어가 많으니 실생활 경제 백과사전정도가 되겠다 ^^

 

이 책만 있으면 경제무식증에서는 탈출해서 좀 더 의미있는 경제대화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경제학 지식이 전혀 없거나 누구에게 물어보고 좀 민망한 질문들, 그러나 뉴스에는 자주 나와서 그 뜻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께는 최적의 책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맛있는 면 요리
윤미영 지음 / 미디어윌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나는 밥보다 면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명이다.

외식을 할때도 면요리를 선호하고 특히 시원한 국물이 함께하는 면요리라면 더없이 땡큐이다.

이 책은 면요리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온 책이다.

여자이기 때문에 요리에 대한 흥미도도 분명히 있어서 선택하기도 했지만, 사실 어떤 면요리가 있는지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은 Amazing~!! 했다.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면요리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세계 각국의, 듣도 보도 못한 면요리부터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자장면까지~ 세계 각국의 모든 면요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면요리 하나하나에 대한 레서피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읽는내내 군침이 꼴깍~ 하고 넘어갔다.

 

이 책은 면요리에 관한 책이면서도 요리책으로도 볼 수 있다.

어떤 면요리가 있는지 나처럼 요리 자체가 궁금한 사람부터 시작해서, 요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직접 실행하실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공유해주고 있다.

사실 면요리만큼 까다로운 요리가 없다.

너무 익히면 푹 퍼져서 맛이 없고, 그렇다고 덜 익히면 꼬들해서 밀가루 맛이 난다.

적정하면서도 맛있는 면요리를 위해서는 나름의 공부와 노하우 축적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은 이런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부록까지 면요리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는 이 책은 정말 진정한 면요리 책이다~!

부록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내가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완탕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기 때문이었다.

홍콩 뒷거리에서 먹었던 완탕면에 대한 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러나 레서피를 보면 한국에서 할수밖에 없는 만두피를 사서 쓰라고 되어있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완탕면의 생명은 얇은 피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처음 먹어보는 사람이라면 만두피를 사서 쓰더라도 큰 무리가 없으리라!

어쩌면 만두피는 사서쓰는게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정통 완탕면을 맛보고 싶다면 사서 쓰면 안될텐데..

 

하여간 많은 면요리가 소개되어 있고 그 방법까지 소개되어 있는 예쁘고 맛있는 책~!

맛있는 면요리~!

오감이 만족되는 맛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래의 7가지 함정 - 젊은 사장이 꼭 알아야 할
이경만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1만시간의 법칙, 하루 세시간씩 일주일 6일씩 10년을 한곳에 집중하면 무엇을 하든지 크게 성공한다고 한다.

무슨 직종에서 일하던지 10년을 일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있고 그 분야에 대한 책을 쓸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는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한다.

중소기업이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또 어떤 중소기업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각각의 이유와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국내외에서 어떤 작은 기업들이 성공하는지, 또한 성공한 기업들은 어떤 판단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공하는지에 대한 고나찰의 결과를 한권의 책으로 내기로 했다.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크게 네 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첫번째 부분은 우리나라 시장 환경 분석이다.

우리나라에서 기업활동을 하기 위해서라면 꼭 알아야할 환경들에 관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꼭 알아야 할 현실이라고나 할까..

이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면 중소기업은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두번째 부분은 이 시장에 뛰어들기 위핸 사전준비 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세번째 부분은 시장 오류를 극복하면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성공을 위한 7가지 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니 이 책의 이름도 거래의 7가지 함정이 된 것이 아닌가 한다.

이들의 함정 하나하나를 피해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마지막부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정에 빠졌다면 어떻게 나올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로프는 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기업활동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이 책이 조그마한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사진법
강충원 지음 / 좋은생각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어쩌면 수련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책 같다.

화를 다스리고 싶거나 세상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화가 더 생길수도? 아니면 화를 가라앉힐수도 있겠다.

이 책의 요지는 간단하다.

'감사'하면서 살라는 것이다.

첫째도 감사, 둘째도 감사, 끝까지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면 세상은 내편이 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많은 예를 들었고 자신의 경험까지 이야기하면서 감사해야 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에 피력한다.

 

감사진법을 구사하는 신공은 총 7단계로 구성된다.

1. 예상치 못한 일에도 무조건 감사하라

2. 내귀가 반응하도록 소리내어 감사하라

3. 방해요인을 꼬집어 감사하라

4. 감사하라, 감사의 마음이 넘칠 때까지

5. 늦으면 돌아오기 어렵다, 즉시 감사하라

6. 예외는 없다, 모든 것에 감사하라

7. 사람에게 입은 상처라면 '감감축' 하라

 

감감축은 감사하고 더 감사하라는, 어쩌면 감사 + 감사를 뜻하는 말이 아닐까한다.

 

사람에게 쌓인 상처는 쉽게 치유되기 어렵다.

그래서 절교를 하기도 하고 원수를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관계가 어떤 득이 되겠는가?

그들은 감사가 아닌 감감축으로 감싸안으면 그들도 마음을 돌리고 내게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가장 이해하기 힘들고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보여진다.

나도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 그냥 풀지않고 인연을 끊는 것으로 해결을 하고는 했는데 (사람이란 변하지 않는 동물이고 나에게 또 그런 상처를 줄 것이 뻔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런 생각을 하지말고 그들이 나에게 그런 잘못을 했다는 것조차 감사하라는 것이다.

다소 억지스러운 주장으로 들릴 수도 있겠으나 사실 실천만 된다면 당연한 말 아니겠는가?

 

감사하는 삶~!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지면 사실 좀 더 살맛나는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런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사실 범인에게 쉬운일은 아니다.

저자처럼 종교를 가져서 종교의 힘을 가미하지 않는다면 나같은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먼 이야기가 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결론은, 실천하고 싶지만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삶의 자세가 아닌가.. 라고 내 스스로를 합리화하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꽃에게 말을 걸다 - 흰벌의 들꽃탐행기
백승훈 지음 / 매직하우스 / 201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나라에는 참 많은 꽃들이 있다.

길거리를 걸어가면서도 이름모를 꽃들이 많이 있고 산속을 들어가면 처음보는 꽃들부터 눈에 익지만 이름은 모르는 꽃까지 정말 많은 꽃들 사이에서 행복감을 느끼고는 한다.

불행히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꽃들은 서양화이며 흔히 잡스럽게 생각하는 이름없는 작은 꽃들은 한국꽃인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이런 작은 꽃들, 이름모르고 스쳐지나갔던 꽃들에 집중하면서 우리에게 이들의 존재와 의미를 일깨워준다.

 

제비꽃이라고 흔히 부르는 보라색의 작은 꽃.. 흔히 클로버 사이에서 많이 보이곤 했는데 이름이 봄까치꽃이란 예쁜 우리 이름이 있다고 한다.

봄을 알리는 까치처럼 봄에 피어나서 우리에게 봄을 알리는 꽃이라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코스모스처름 우리가 알고있는 흔한 꽃들부터 시작해서 적어도 나는 처음 들어본 얼레지, 양지꽃 아버지 등 많은 꽃들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실 내가 아는 꽃보다는 모르는 꽃들이 훨씬 많았지만, 이런 꽃들을 모르는 내 자신도 반성하고 또 아울러 이런 꽃들을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아마 저자가 노린 효과도 이런 것 아니었을까?

그래서 책의 제목도 꽃에게 말을 걸다, 즉 꽃을 좀 더 알아보고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아마 나는 이제 지나가는 풀한포기도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 더 많이 보일 것 같다.

혹시 아는가? 아무도 모르는 꽃 한송이의 이름을 내가 맞추면 주위에서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