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너머의 연인 - 제126회 나오키상 수상작
유이카와 게이 지음, 김난주 옮김 / 예문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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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제목이 눈에 익어 내가 익히 잘 아는 책이라고 생각했었다.

영화로도 제작되었기 때문에 아마도 낯설지 않았던것 같다.


사실 내용에 기초 지식이 없던 터라

읽으면서 조금 놀랬다.

오래전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12년

전에 상을 탔던 작품인데도

주인공들의 사고가 지금의 내 사고를 훨씬 뛰어 넘는 탓이다.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품에 호감이 있는 터라 더 기대를 했는지도

모르겠다.

결혼에 대해 진지함이라고는 전혀 없는 루리코는 말할것도 없고

모에의 행동에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일본이나 한국의 여인에

대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에 놀랐다.

 

사회적 이슈를 다룬다거나 가족의 관계를 심도있게 그린다거나

그런 종류의 약간 무게있는 책을 선호해서일지도 모르고,

단순히 젊은 세대의 사랑이야기가 스토리의 주가되고

그것도 보수적인 사람으로서는 감당이 안되는

자유연애를 하는 이야기를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내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의 대화나 사고 방식에 적응이 잘 안되어

몰입이 힘들었다고는 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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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수업 - 희망은 눈물로 피는 꽃이다
서진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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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수업이라는 단어와 노란 표지와 그림이 잘 어울리는 책이다.

tv에 나와 그녀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보지 못했지만,

어려운 환경 속을 극복하고

자신의 환경을 탓하기 보다 오롯히 본이니의

노력으로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간 서진규님의 삶이

그저 대단하다고 느낀다.


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아주 훨씬 전부터

무언가를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입버릇 처럼 말하곤 한다.


그녀는 예순을 앞둔 나이에 하버들 입학했고

마침내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박사 학위를 받았다.


누구보다도 좋지 않았던 환경과

힘든 젊은시대를 살았지만

도전이라는 단어는 그녀에게 항상 따라 다니는

꼭 해야 하는 숙제같은 것이었던것 같다.


애초부터 출발점이 달랐다고 포기하지 않기,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시작하기도 전에 겁먹지 않기,

이제는 무언가 한다기 보다 그저 안락함만을 바라지 않기,

예전에 하지 못했던 일을 후회하며 ~ 했더라면.. 이라는 소리 하지 않기...

그런 생각을 저절로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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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 -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
안준용.석남준.박상기 지음, 김기웅 감수 / 비타북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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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정말 이길수 있는 전쟁일까? 사실 단순히 오래 산다는 것 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게 중요하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다. 건강하지 않으면서 오래사는것 만큼 고통스러운 것도 없을 테니까 말이다.

치매를 우리가 무섭게 인식하는 이유는 치매로 인해 가족이 고통받고 경제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로 자살을 하기도 한다는 뉴스를 심심찮게 들어서이다.


단순히 기억을 못하고 어린아이의 상태로 돌아간다면 그리 무서운 병도 아닐것이다. 우리가 아이를 보살폈듯이 다시 아이가 된 부모를 모시는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매는 그리 단순한 기억상실증 같은 것은 아니다.


치매는 계속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고 혼자서는 무엇도 할수 없는 의존성 질환이다. 아직 완치법도 없다.

하지만 이 책은 조절이 가능하므로 용기를 갖고 치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자는데 있다.

그리고 실제 사례들도 들려 준다.


치매를 이길려면 무조건 많이 알아봐야 할것이다. 집에서 보살피는것과 병원에 모시는 방법중 장단점과 치매를 늦출수 있는 여러 조언들, 그리고 치매 환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기 등 우리가 병을 대하는 긍정적 자세를 배울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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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 - 치매 없이 젊게 사는 7가지 뇌 건강 습관
서유헌 지음 / 비타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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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이를 든다. 우리는 젊을을 갖게 되기 까지, 즉 20대가 되기 전 까지는 늙는다는 생각보다 자란다고 말하지만, 얼굴이나 체격이 자란다고 늙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실 뇌는 우리의 얼굴에 늘어나는 주름살 만큼보다 더 적게 죽는것 같다. 평색 죽는 뇌세포는 5%에 불과하다니 말이다.


깜박깜박 하는 증상이 자꾸 생기면서 뇌의 나이듦에 대해 걱정을 하는 나이로 접어들었는데, 뇌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고 많이 사용하며 뇌건강을 지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뇌에 좋은 음식이나 생활속의 상식들 예방법들도 있지만 역시 스트레스를 줄이는것이 가장 시급하지 않을까 한다.

뇌를 혹사시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십계명이 있다.

1. 5분 계획을 실천해 보자

2. 억지로라도 웃는 표정을 짓자

3. 두뇌가 알파파 상태가 되도록 노력하자 - 심호흡등..

4. 망설이기보다는 일단 부딪쳐 보자

5. 조급한 생각을 버리자

6.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는 취미 생활을 즐겨라

7.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고하라

8. 자극에 즉각 반응하지 마라

9. 쉬어라

10. 균형잡힌 식단을 구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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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운명 - 주역으로 보는 처세술
박찬하 지음 / 린덴바움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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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숫자로 풀어보는 운명은 아주 쉽게 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핸드폰 번호는 대인관계나 사회 경제적 상태로 앞 네 자리는 예측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뒷번호 네자리는 현재의 상황으로 본다.

집주소의 경우는 가정의 상태를 나타내고, 자동차 번호로 핸드폰 번호처럼 대인관계와 사회 경제적 상태를 알아본다. 통장비밀번호는 나의 재무적 상태를 나타낸다고 한다.

그리고 '나'를 특징 짓는 네자리 또는 세자리 숫자도 있다.

앞쪽에 사용법을 제외하고는 책의 거의 대부분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어서 숫자를 일단 찾고 나면 번호를 찾아 뜻을 읽어나가는 형태이다.


현재의 전화번호나 집주소, 또는 비밀번호로 해보았으나 내게는 그리 신빙성은 없어보인다.

실제 내가 이런걸 잘 믿지 않아서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찝찝한 이야기가 나오면 그 우울함을 견딜수 없어 더 꺼려하지만, 아침이면 오늘의 운세를 보거나 집안에 일이 있을때 마다 무속인을 찾아다니는 사람이라면 이책으로 풀이해나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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