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풀어보는 운명 - 주역으로 보는 처세술
박찬하 지음 / 린덴바움북스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숫자로 풀어보는 운명은 아주 쉽게 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핸드폰 번호는 대인관계나 사회 경제적 상태로 앞 네 자리는 예측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뒷번호 네자리는 현재의 상황으로 본다.

집주소의 경우는 가정의 상태를 나타내고, 자동차 번호로 핸드폰 번호처럼 대인관계와 사회 경제적 상태를 알아본다. 통장비밀번호는 나의 재무적 상태를 나타낸다고 한다.

그리고 '나'를 특징 짓는 네자리 또는 세자리 숫자도 있다.

앞쪽에 사용법을 제외하고는 책의 거의 대부분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어서 숫자를 일단 찾고 나면 번호를 찾아 뜻을 읽어나가는 형태이다.


현재의 전화번호나 집주소, 또는 비밀번호로 해보았으나 내게는 그리 신빙성은 없어보인다.

실제 내가 이런걸 잘 믿지 않아서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찝찝한 이야기가 나오면 그 우울함을 견딜수 없어 더 꺼려하지만, 아침이면 오늘의 운세를 보거나 집안에 일이 있을때 마다 무속인을 찾아다니는 사람이라면 이책으로 풀이해나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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