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전합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김동철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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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다. 3차 산업혁명에서 4차 산업혁명이 도래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동안의 변화는 너무도 크게 다가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기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이 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언급되면서 정보통식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정보화 혁명인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이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혁명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나만 뒤져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요즘 많이 사용되는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 클라우드, 코딩,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챗봇, 나노기술, 3D 프린팅.....

이제는 이런 용어들을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데, 그 개념을 정확하게 알기도 힘들 정도이니 급변하는 세상의 물결 속에서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생각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책으로 <뉴스를 전합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있다.  이 책은 간단하게 말하면 '인문학으로 바라본 생활 속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IT적 시각을 사회적인 시각으로 바꿔 설명하고 생각의 흐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생활 속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이 책의 저자인 '김동철'은 한국 IBM에서 23년 간 근무했고, 이후에는 데이터 솔류션 전문기업에서 대표이사 및 데이터부문장으로 빅데이터 사업을 총괄했다. 2018년부터는 소프트웨어 업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렇게 평생을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험을 쌓았기에 이 분야의 강연, 기고, 저술활동을 한다.

4차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의 활동을 주로 해 왔기에 그는 신문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에 관한 기고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를 엮어서 <뉴스를 전합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출간한다.

 

 

이 책 속에는 자신의 저서를 비롯한 빅데이터 등의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책들의 내용도 각각의 꼭지 속에 담아 놓았다.

책의 구성은,

1부 : 기술 속으로 (20개 주제)

 

 

2부 : 세상 속으로 (21개 주제)

 

 

저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요즘 핫한 주제들을 일상생활 속 현상들에 접목해서 설명해 준다.

 

 

 

 

아직은 4차산업 그리고 관련된 용어들이 많이 들어 보기는 했지만 확실하게 그 내용을 파악하고 있지 못하기에 책의 내용들이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추천사를 읽어보면 이해하기 쉽게 썼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변화에 순응해야 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모르던 부분들을 알 수 있게 해 준 책이기도 하다.

 

 

<뉴스를 전합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빅데이트 관련 기술적 현실적 문제들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관한 인문학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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