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에 맞추어 소설을 썼다는게 대단하다 싶다. 인터넷 장례식이라 일본에서 정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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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작가 중 왜 에이드리언 리치가 쓴 글을 전체제목으로 했는지 읽으니까 알겠다. 어쩜 이렇게 엄마의 양가감정을 똑 떨어지게 표현했는지... 어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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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만한 인간 - 개정증보판
박정민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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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웃으며 볼 수 있다. 똘끼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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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좀 접어 두었다. 둘째의 재수 막바지가 다다르자 그냥 벅찼다. 이 고비만 넘기면 숨 쉴수 있는데 숨 쉴수 있을까?? 불안을 달래며 또 난 어른으로서 어떻게 우리 애를 수습할까 ? 내 힘을 저장하고 싶었다. 주말에 발표가 났다. 다행이 2군데서 최초합하고 1군데 예비로 마무리했다. 아이의 활짝 핀 표정만큼이나 내 맘도 환해졌다. 이젠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당분간은 애정을 담아 생활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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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20-12-29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읽자나 2020-12-30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고맙습니다^^ 한발자국 더 내딛는 기분입니다. 이젠 저를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려구요~~

라로 2021-01-07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많으셨어요!! 그리고 축하합니다!!!^^
 
아무튼, 술 - 오늘의 술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늘 어제 마신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무튼 시리즈 20
김혼비 지음 / 제철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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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술역사는 결혼이후 끊어졌다. 너무나 술을 좋아하는 남의편에게 동조하기 싫었다. 아... 새벽까지 불안한 맘으로 기다리고 막상 오면 화가 나서 기억도 못하는 사람 붙잡고 소리치길 여러번...혹시나 역시나가 되는 밤이 괴로웠다. 깬 후도 그 기다림에 대한 미안함도 없고 오히려 나를 힐난했다. 이젠 결코 기다리않고 전화도 안한다. 나의 시간을 보낸다. 요즘은 코로나로 술집 근처도 안가지만 술안주다 싶은 반찬엔 꼭 소맥~~
나도 읽는 동안 인연과 에피소드들이 재밌었고 난 이런 즐거움을 못 즐기나 싶다가도 읽기로 대신하겠다. 그거말고 즐길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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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0-12-29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술 말고도 즐길 게 많아요. 행복한 읽자나 님 만의 시간 잔뜩 누리시길!!!!!

읽자나 2020-12-29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열심히 즐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