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운 애착 비비언 고닉 선집 1
비비언 고닉 지음, 노지양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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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언 고닉의 글이 왜 좋았는지 생각해본다. 건조한 그녀의 서술이 나를 홀렸다. 상황만을 있는 그대로 쓰지 감정과 추측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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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이클롭스 이즈미 로안 시리즈
야마시로 아사코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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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가 일본에선 태평성대가 아니었나 싶다.
지방자치시대에서 중앙정권을 이루기위해 수도를 향하는 가도를 만들면서 길이 편해지고 여행의 수요도 생기고. 온천과 명승지를 소개하는 책도 만들고. 엉뚱한 길로 접어 들면서 몰랐던 지역의 괴이한 일들이 펼쳐진다
미미여사와 다른 결의 같은 시대이야기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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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애착 비비언 고닉 선집 1
비비언 고닉 지음, 노지양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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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가 없어 찾아보니 87세 할머니다. 다정한 모녀사이는 아니다. 그렇다고 돌이킬수 없는 사이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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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상자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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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작이라 그런가 좀 약하다.
표제작을 처음 읽었을때 왜 이 작품이 제목이지 싶었는데 젤 강렬한 이야기다.
나만의 들키고 싶지 않은 이야기지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서민들이 애를 쓰며 살지만 남탓하지 않고 자기자리를 지키며 산다.소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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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애착 비비언 고닉 선집 1
비비언 고닉 지음, 노지양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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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7
˝...엄마, 연애도 하고 사건도 생기고 열정도 생기고, 그렇게 삶이 굴러가는 거야. 그안에 결혼이 포함될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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