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일 인생의 내공을 기르는
조윤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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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줄이려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꼭 해야 하는 핵심적인 일을 찾아 먼저 하면 된다. 반대로 일의 핵심보다는 격식과 절차에 매달리면 일은 늘어나게 마련이다. 일에 있어서도 창의력이 필요하다. - P44

"천권의 책을 구하기는 어렵지만 물리치기는 쉽고,
의복과 음식을 구하기는 쉽지만 물리치기는 어렵다."
_<명심보감> - P45

요즘은 옛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책이 흔한 시대다. 하지만 쉽게구한 만큼 책을 아껴 읽는 사람은 더욱 드물다. 오히려 책이 귀했던 옛날보다 더 책을 가까이하지 않는다. 다이어트보다, 화려한 명품보다 더 소중한것이 책이다. 다이어트나 명품은 내 겉모습을 꾸미지만 책은 내면을 아름답게 한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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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를 막아라 달마중 14
노경실 지음, 박현주 그림 / 별숲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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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 엄마와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 그리고 쌍둥이 남매 가족이 뉴스를 통해 신종 라루스 바이러스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게 되어요.
엄마는 의사라 바이러스 현장인 병원에서 환자들을 지키게 되고, 아빠는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을 지키게 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일들을 이야기 합니다.

처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나라도 두려움과 공포로 휩싸였었던 그 때가 생각나요.
처음이라 아무런 정보가 없기에 더 두려웠고, 더 공포스러웠던 코로나19 바이러스!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몸을 파괴시키는 것 뿐만아니라 마음과 정신까지 파괴시킨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지요? 질병보다 확진자라는 낙인이 더 무섭다고 할만큼 개인 뿐만 아니라 공동체적인 시민의식 부족까지 결여되는 모습이 보였었죠~ 책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목적지가 어딘지 알 수 없어서 미래를 위해 늘 준비하고 싸워나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또 어느 때에 어떤 바이러스가 우리를 위험하게 할지는 모르나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할 과제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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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 읽는 니체 곁에 두고 읽는 시리즈 1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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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고정관념을 부순다고 하여 망치를 든 철학자라 불리는데 그렇다고 부수기만 하는 건 아니고 기존의 생각을 버리는 대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관을 제시하려고 노력하는 철학자라네요.
책 제목이 거창해서 니체의 이론을 심오하게 분석하는 걸까 하고 읽었는데 살아가면서 곁에 두고 하나씩 꺼내볼 수 있기 찰떡인 짧고 굵은 책인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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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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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판타지로 유명하던데 그래서인지 재미나게 읽었어요~
1층부터 5층까지 각각 다른 테마의 꿈을 판매하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심지어 꿈을 구입한 후 비용은 후불이라니 멋지네요 ㅎ
꿈에서 깨어나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산 꿈은 기억에서 사라진다는 건 실제상황하고 똑같더라구요~ ㅋ
전 잠을 깊고 푹 자는 편이 아니라 꿈을 자주 꾸는 편이 아닌데 여러분은 오늘 어떤 꿈을 꾸고 싶으세요? 그리고 어떤 꿈을 사고 싶으세요?
전 꿈 안꾸고, 안 깨고, 푹 자게 해달라고 달러구트 아저씨한테 부탁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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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가르침을 받는 동안 어떤 시간도 특별하게 여기지 않았단 말이냐?"
스승이 다소 실망한 투로 묻자, 그제야 셋째가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다.
"제가 사랑한 시간은 모두가 잠든 시간입니다. 잠들어 있는 동안에는 과거에 대한 미련도 없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행복했던 과거를 추억하는 사람이 굳이 잠들었던 시간까지 포함하여 떠올리지 않고, 거창한 미래를 기약하는 사람이 잠들 시간을 고대하지 않으며, 하물며 잠들어 있는 사람이 자신의 현재가 깊이 잠들어 있음을 채 깨닫지 못하는데, 부족한 제가 어찌 이 딱한 시간을 다스려보겠다고 나설 수 있겠습니까?" - P19

"그림자가 밤새 대신 경험한 모든 것들에 대한 기억은 둘째처럼 연약한 이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그리고 첫째처럼 경솔한 이들이 잊지 말았어야 할 것들은 이튿날 아침이면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이야기를 마친 시간의 신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비로소 끝나감을 느꼈습니다. - P22

하지만 이 세상에 믿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던가. 세상에 없다가도 태어나고, 조금 전까지 존재하다가도 죽음을 맞는 삶의 흐름을 결국은 받아들이게 되듯, 이 도시에 사는 모두는 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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