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마흔,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익숙한 것과 결별하고 내가 원하는, 온전히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라~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라. 하지만 그보다 먼저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스스로를 사랑하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작 나는 나 스스로는 얼마나 존중하였는지 반성해본다. 그리고 자신을 부르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수시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고민하고 마음이 이끄는 일을 하란다.2장/왜 자기 자신을 찾아야 하는가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의 키는 나에게 있으므로!의식의 나와 무의식의 나에서 진정한 자기를 찾아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몇 가지를 알려주며 잊지 말라고 한다.인생의 흐름에 맞추어 리듬을 탈 줄 알아야 하고, 행복은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데 난 자꾸만 그 사실을 까먹게 되는 것 같다.나야말로 이쯤에서 다시 한번 숨을 고를 시간인 것 같다.3장/어떻게 인생을 여행할 것인가아, 어쩜 인생을 여행한다고 표현할 수 있단 말인가!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힘을 긍정하는 것, 고귀한 마흔이 가져야 할 태도라고, 고귀한 인간이 되라고 강조한다.그와 함께 “제때 기억할 줄 알아야 하고, 제때 잊을 줄 알아야 한다.” 며 건강하게 사는데 꼭 필요한 두 가지 도구인 망각과 기억도 중요하다고 한다.4장/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우리의 고통은 외부가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나 스스로를 가장 고통스럽게 만드는 존재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그 고통을 열정으로 바꿀 줄 알아야, 그 고통에도 불안에 빠져들지 않을 줄 알아야, 그 고통을 감당하고 맞서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혼자라는 것은 남들과 다르다는 뜻이고,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혼자라는 뜻이다.
고귀한 인간은 자신을 존중하며 능동적인 삶을 산다.비천한 인간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수동적인 삶을 산다.당신은 삶의 주인으로 살 텐가, 노예로 살 텐가.
고 지적한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자기 나름의 이유와 의미를 찾아야만 하고, 삶의 어떠한 방식이라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공리주의처럼 많은 사람에게 단순한 안락이나 쾌락을 주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다시 말해 행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이란 있을 수 없다.
영원히 행복할 것 같지만 한순간에 부서지기 쉬운 것이 우리의 삶이다. 역설적으로 영원한 행복이 없다는 사실은 우리가 현재 행복한 이 순간에 더 집중하게 해 준다. 지금 당장 행복해지기 위하여 자신의 내면을 충만함과 자부심으로 가득 채워 보자.
디오니소스적 긍정은 아픔 많은 인생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삶이 주는 두려움과 불안감은 우리를 올바른 해결책을 찾도록 길로 안내하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초월하여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삶과 마주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디오니소스적 긍정‘이다.
중년이라면 몸과 마음을 불태워 버리는 번아웃도 피할 수 없는 시련 가운데 하나이다. 인간 말종처럼 이러한 고통을 회피하지 말고,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정면으로 맞서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서두른다고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은 아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려고 ‘빨리빨리‘ 하다가는 빠르게 나동그라질 수가 있다.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중년에게 필요한 것은‘느림과 기다림의 미학‘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기 마련이다.
번아웃에 빠지지 않는 방법, 혹시 빠지더라도 쉽게 빠져나올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결국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삶을 감당하기 힘들더라도 연약한 태도를 보이지 말라고 한다. 사실 인생살이는 견뎌내기 힘들 만큼 우리에게 가혹하기 때문에 익숙해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이 없듯이 삶에 대한 사랑에도 마찬가지이다. 삶이 아무리 불완전할지라도, 우리는 그 불완전함마저 사랑해야 한다. 그래서 니체는 "우리의 결함은 이상을 바라보게 되는 눈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스스로 회복하라.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힘을 긍정하는 것,고귀한 마흔이 가져야 할 태도이다.
40여 년을 살아온 많은 이의 인생이 그렇다.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영혼을 강력하게 끌어당길 만큼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러니 무엇을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조차 모를 수밖에 없다. 성공적인 삶을 꿈꾸는 사람은 자신만의 특별한 청사진을 가져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을 사랑하는 방법보다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몸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더 쉽다. 누구나이 땅에 ‘몸‘이라는 옷을 입고 태어난다. 비록 플라톤은 몸을 혼이 갇혀 있는 감옥이라고 표현했지만, 몸은 우리가 이 세상에 왔을 때 처음 받는 아름다운 선물이다. 또한 죽을 때까지 입어야 할 마지막 옷이다. 따라서 스스로 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모두가 가야 할 단 하나의 길이란 없다. 즉 삶에 정해진 정답은 없다. 니체는 자신에게 길을 묻는 자들에게 그런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마흔, 지금껏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면 이제부터 질문의 대상과 방식을 바꾸어 보아야 한다. 질문의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다. 다른 사람이 내삶을 대신 살아 줄 수는 없다. 질문에 대한 답은 다른 곳에 있지 않고 오로지 내 안에 있다. 나를 사랑하려면 자기 자신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해야 한다.
낮이나 밤이나 이제 우리 마음에는 빈 공간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하기 싫은 일이 밖에 나가 몸을 움직이는 것일 때가 있다. 일어나서 움직이기 힘든 것도 힘든 것이지만, 몸을 건강하게 만들 필요를 도대체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이럴 때 역시 이성으로 감정을 극복해야 한다
한없이 기분이 가라앉을 때, 내게 가장 나쁜 적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나의 친구가 되도록 해야 한다.
약해진다는 것은 아주 깊이 있고 다채로운 면에서 인간적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후회되는 일들이 있다. 달리했더라면 좋았을 일들이 있다. 마땅히 할 말을 했는데도 좀 더 잘할걸 하는 후회가 문득문득 일어난다.
아이가 혼자서 걷게 되면 손을 놓아주어야 하듯 때가 되면 슬픔도 놓아주어야 한다.
슬픔이 내게서 떠나갈 수 있도록 그것을 움켜쥔 손을 풀려고 한다. 내 곁을 떠난 사람과 나의 관계는 무엇으로도 침범당하지 않는다. 그것은 무너질 수 없다.
폭풍우를 헤쳐 나갈 수 있다면,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 또렷하게 인식할 수 있다. 그리고 시원한 물, 햇살과 바람, 장미꽃 향기, 지금 내가 가진 사랑과 우정을 더 소중히 간직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울음은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보편적인 위안의 수단이다.
서로의 고통스러웠던 경험을 함께 얘기할 수 있으므로 이제 우리는 진정한 친구다
같은 슬픔을 겪은 당신과 있으면서 나는 위안과 휴식을 얻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나서 하게 되는 아주 놀랍고 뼈아픈 경험 하나는, 우리 삶은 송두리째 달라졌는데 태양이 여전히 뜨고 지고, 신문이 계속 배달되고, 신호등이 여전히 빨간색에서 녹색으로 변했다가 다시 빨간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우리가 방향을 잃고 갈팡질팡하는 것은 당연하다.
가장 가까운 가족조차도 나와는 다른 감정을 느끼며, 때로는 서로 부딪히기도 하고, 상대의 가슴을 아프게 하기도 하며, 같은 사람 때문에 슬퍼하는 것이니 서로의 마음이 같을 거라고 지레짐작하다가 상처를 받기도 한다.
슬픔이 내 몸을 흐르도록 놔두는 것, 바로 그것이 가장 중요할 때가 있다. 함마르셸드가 말했듯, 그것은 그저 할 수 있는 일일 뿐만 아니라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지금도, 아니 지금이니까 더더욱 우리 삶에는 유머가 필요하다. 잠깐의 기분 전환으로 긴장을 풀고 하루를 충만하게 보낼 수 있다.
힘겨운 변화라 해도 그 변화가 놀라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 조금은 위로가 된다. 지금은 절대 그럴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해도, 다음 방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좋은 것으로 가는 문을 너무 빨리 닫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