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이야기 성경
J. H. 뮬더 반 하링언 지음, 한너꺼 판 오우스트럼 그림 / 두란노키즈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말로만 듣던 이야기 성경을 드디어 구입 했습니다! 제가 쓰려고 구입한 것은 아닙니다. 저희 조카를 위해, 형수님께 선물하기 위해 구입 했습니다. 형수님이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요! 조카가 태어난지 이제 불과 3개월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쓸 수 없습니다. 지금 읽어줘 봐야 소용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금방 크기 때문에 미리 구입하여 선물을 했습니다. 조카가 아직 말을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형수님이 뭔가 이야기 해줄 때마다 좋아한다니 잘 선물 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이 성경을 아이들 용으로 선택한 이유는 먼저 추천을 받았고, 또한 아래 문구로 인해서 입니다.

- 이야기 성경이 발달한 네덜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 성경
- 어린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면 인지능력이 향상됩니다.
- 종교개혁의 열매,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부모님과 기독학교가 선택하는 어린이 성경

듣기로 개혁 교회의 부모나 청교도들은 자녀에게 성경을 매일 읽어 준다고, 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식사 후에 부모와 자녀가 마주 앉아 성경을 읽어주면 학습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때 읽어 줄 성경으로 본 성경이 사용된다고 하니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 집에 사는 저희 조카를 위해 구입한 이 성경! 사용하기까지 아직 일년을 더 기다려야 하지만 그때가 기대 됩니다! 내년이 되면 저도 조카에게 이 성경을 종종 읽어 주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훗날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으면 이 성경을 구입하여 읽어 주어야 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세례로의 초대 - 세례 교육용 교재
김상구 지음 / 대서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세례와 성찬, 성례는 참으로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보이지 않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구원을 갖다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은혜의 방편으로써 그 예식, 특히 성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과의 신비한 연합에 참여하게 된다. 그로부터 은혜를 누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인이라면 성례의 의미와 유익을 올바로 알고, 그것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물론 성례에는 아무나 참여해서는 안 된다. 성찬의 경우 세례를 통해 모든 교인들 앞에서 믿음을 분명히 고백했고, 말씀을 온전히 받아 먹으며 하나님을 섬기는 외견상 참 교인에 한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어쨌든 성례는 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세례로의 초대'

세례에 관해서는 이미 고재수 교수의 '세례와 성찬', 하이델베르크 요리 문답,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등을 통해 공부하여 그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부족함이 느껴져, 보충을 위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차례를 보니 세례의 유래, 성경에서 말하는 세례, 세례 받았다는 것의 의미, 세례의 상징, 세례 진행을 담고 있어서 좋은 참고 자료가 되겠다 싶었다. 그런데 책을 받고 보니 기대 했던 바와 달랐다. 세례에 관한 신학 서적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세례 교육용 교재였습니다.
책이 기대 했던 바와 전혀 달랐지만, 내용은 꽤 괜찮다. 알차다. 교육용 교재로써, 문답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독자 혹은 교육자가 질문에 대한 답을 성경을 보며 스스로 찾도록 되어 있다. 혼자 공부하기에 귀찮은 면에 조금 있지만, 교육 면에서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쉬운 점은, 교육용 교재라는 데 있다. 신학 서적이 아니기 때문에 세례와 관련한 신학적 논의가 구체적으로 담겨 있지 않다. 예를 들면 구약의 할례와 세례의 상관성, 유아 세례의 언약적 기원 및 타당성 등 신학적 문제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그러나 이러한 아쉬움은 교육용 교재라는 본서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단점으로 지적 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그리고 그러한 아쉬움은 부록 1을 통해 간략하게나마 보충해 주고 있어 아쉬움을 덜 수 있다.

세례는 믿음의 표현의 한 방법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인침을 받는 것이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기에 구원 받음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구원 받은 자의 신앙 고백이자 구별됨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꼭 받아야 한다. 그렇기에 더더욱 빨리 받아야 한다. 믿음을 삶으로 미음을 증거하기 전까지 미뤄야 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을 고백하면 곧바로 받아야 하고, 왠만해서는 가능한한 빨리 받아야 하는 것이다. 서두에서 말한 바와 같이, 그리고 방금 설명한 바와 같이 세례의 중요성을 올바로 안다면 세례를 미루지는 못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십자군 이야기 2 ㅣ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2
시오노 나나미 지음, 송태욱 옮김, 차용구 감수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드디어 나오는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유사 그리스도인 - 거의 그리스도인이 될 뻔한 사람 ㅣ 잉글랜드 P&R 5
매튜 미드 지음, 장호익 옮김 / 지평서원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면 자신이 마치 그리스도인이 된 것마냥 착각을 한다. 주일 예배에 꼬박 참석하면 이제 그리스도인이 된 줄 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교회에 알곡과 가라지가 있을 것이고, 재림하시면 가라지는 다 뽑힐 것이라 말씀하셨다. 주께서 다시 오시면 겨는 다 날릴 것이다.
 성경 말씀을 뒤집어 보면 교회에는 참된 그리스도인과 거짓 혹은 유사 그리스도인이 있다는 말로 풀이된다. 즉 진정한 성도가 있는가 하면 단지 종교적 의무만 이행하는 모양만 신자가 있다는 말이다. 문제는 외형상 이 둘을 구분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참 성도라면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할 것이다. 열심히 예배 드리고, 교제하며 봉사할 것이다. 그러나 때론 낙망하여 그 열심이 줄어들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유사 신자라 하더라도 종교적 의무의 이행으로 꼬박 예배 드리고 교제하며 봉사를 한다. 자신은 참 성도가 아닌 줄도 모른 채 말이다. 그리고 이들도 신앙에 곡선이 그려진다. 따라서 교회에서 드러난 모습으로는 이 둘을 구분하기 어렵다.

 '유사 그리스도인'

 17세기 영국의 목사였던 매튜 미드는 이 책에서 참된 그리스도인과 유사 그리스도인을 구분할 수 있는 귀한 대척점을 제공한다. 말씀을 깊이 고찰하여 참된 그리스도인과 유사 그리스도인 사이의 차이점을 알려준다.
 이 책 제시되어 있는 기준은 참으로 엄격하다. 유사 그리스도인은 물론이고 참된 그리스도인 마저 자신을 의심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동안 간직해 왔던 신앙생활의 모습들은 자신이 유사 그리스도인이었음을 지적하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힘차게 뛰던 심장의 박동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목적은 사람들을 낙망하게 하고, 시험에 들게 하려는 데 있지 않다. 이 책은 유사 그리스도인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종용하고, 참된 그리스도인은 신앙과 그 생활에 진보를 이루게 하려는 데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말하자면 믿음의 검증 통한 자신의 확증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거의 그리스도인으로 보이는 유사 그리스도인인지, 아니면 그냥 그렇게 보여도 참된 그리스도인인이 궁금한 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검증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혹 자신이 유사 그리스도인으로 판단된다면 어서 마음과 자세를 돌이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유사 그리스도인을 얼마나 불쾌해 하시는 지와 유사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달아 어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교회에서 열심히 예배 드리고,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며 봉사를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든 유사 그리스도인이든 그것은 쉬운 일이다. 어떠한 의미에서 그것은 그저 종교적 의무의 이행에 불과하다.
 유사 그리스도인은 (자신은 부인하겠지만, 자신은 의식하지 못한 채로) 그것들을 그저 자기 만족과 즐거움으로 삼는다. 그들에게 종교적 의무는 하나의 '일' 또는 유희에 불과하다. 유사 그리스도인은 사람들이 보이는 곳에서는 종교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만 혼자 있는 곳에서는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일에 집중한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은 다르다. 그는 그것들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즐거워하기 위해서 한다. 이와 같은 뚜렷한 목적 의식을 갖고 그것들에 전력을 다하며 그 가운데서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 한다. 그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하기 위해 애쓴다. 회개, 말씀, 기도, 개인 생활 등 모든 면에 있어 하나님의 즐거움을 위한다. 하나님의 기쁨이 곧 자신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유사 그리스도인인가? 아니면 참된 그리스도인인가? 자신을 점검하라.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라. 그렇지 않은 채 보이는 열심은 결국에 무의미한 일이 되고 말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거룩한 구원 - 복음주의 대각성 운동과 청교도의 조직신학 : 구원론 성령론 ㅣ 한국신학총서 15
노병기 지음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0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독교의 교리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지만, 구원론은 특히 열심히 들여다 봐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교리들도 모두 인간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모든 교리 중 구원론이 인간과 가장 직접적이고, 큰 관련성을 띈다. 따라서 그것은 구원 받은 택자가 구원 받아가는 중에 자기점검을 위해 꼭 깊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무지의 상태에서 부으심을 입은 택자는 구원 받았고, 구원 받고 있으며 구원 받을 것이다. 이것을 시간적으로 살펴보면 구원 받았음은 과거에 속하고, 구원 받고 있는 것은 현재에, 그리고 구원 받을 것은 미래에 속한다. 여기서 구원 받았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구원 받고 있다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앞으로 구원 받을 것이라는 사실도 중요하다. 하지만 특히 중요한 것은 구원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구원 받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은 현재 영역에 속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그것은 우리의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다른 두 부분은 삼위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이다.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구원 받아감은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탕으로 우리가 노력하며 이루어 나가야 할 부분이기에 특히 중요하다. 

 '거룩한 구원'

 본서는 인간의 현재와 직결되어 있는 구원론을 다루고 있다. 18세기 영국과 미국의 영적 대각성 운동의 중심에 있던 설교자들과 그 외에 위대한 청교도들을 통해 구원론을 살펴 보고 있다. 종교 개혁가인 존 칼빈과 청교도인 리처드 백스터와 존 오웬, 그리고 명설교자인 조지 윗필드, 존 웨슬리, 조나단 에드워즈, 찰스 피니, 이렇게 7명을 통해 거룩한 구원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을 꼽는다면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내용에서, 그리고 둘째는 구조에서 말이다. 본서가 갖고 있는 내용상의 특징은 청교도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개혁파 신학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존 칼빈, 그의 신학을 계승 발전시킨 존 오웬, 그리고 같은 신학을 독창적으로 발전시킨 조나단 에드워즈 및 옥외 설교자로 살다간 개혁주의자 휫필드, 이들의 신학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개혁주의적 구원론을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들 외에 다른 이들, 리처드 백스터는 알미니안 요소를 가지고 있고, 존 웨슬리는 감리교의 창시자이며 찰스 피니는 펠리기안의 요소를 갖고 있지만 통상 청교도 혹은 복음주의자로 칭하기 때문에 본서의 내용은 외견상으로는 개혁주의적 혹은 복음주의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실제로는 청교도 및 개혁주의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본서의 구조적 특징으로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의 조화를 통해 구원론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먼저 제 1부에서는 구원론에 대해 성경적으로 고찰한다. 다시 말해서 조직신학적 전개를 바탕으로 성경의 내용과 위에서 언급한 7인의 견해를 통해 구원론을 살펴본다. 그리고 2부에서는 교회사적 고찰을 한다. 여기서는 먼저 7인의 역사적 인물의 생애를 각각 간략히 살펴보고, 그들의 거듭남의 체험과 중생론을 살펴본다. 교회사적 접근을 통해 구원론에 대해 단지 이론적으로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도 살펴본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한국 초대 교회 지도자들의 거듭남에 대한 가르침을 살펴봄으로 역사적으로 우리가 이어받은 거듭에 대한 이해는 어떤지 살펴본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본서는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이라는 두 가지 구조를 통해 구원론을 면밀하고, 균형감 있게 살펴본다. 이론으로만 따져보거나 체험만으로 구원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뿐만 아니라 그 구원론이 실제적으로 어떻게 증거되고 이해 되었는지 알아본다. 본서에 담겨 있는 구원론은 언급된 인물로 짐작할 수 있는 바와 같이, 그리고 저자의 입장에 따라 보수적 구원론이라고 볼 수 있다. 입장에 따라 이견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비록 각자가 취하고 있는 신학적 견해에 따라 내용에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위에 두 가지 이유로 신학적 견해와 상관없이 구원론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책장에 꽂아 두고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특히 청교도 개혁주의 구원론에 관심이에게는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과 구원 받을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에 달려 있다. 그러나 구원 받아감은 성령 하나님의 은혜와 더불어 우리의 노력도 필요하다. 성화, 즉 거룩함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조금의 거짓도 없는 날마다의 진실된 회개와 정결함을 유지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론을 모른다면, 거룩함을 이루어가는 방법을 모른다면 그 무지로 인해 그리스도인에게 죄를 부추기는 사탄의 전술에 동조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성경을 날마다 깊이 상고함으로 거룩의 방법을 깨달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거룩을 위해 선배들은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들에게 그 방법을 배우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성령님의 보호와 인도하심 가운데 그렇게 우리는 날마다 노력하고, 구원 받아감을 이루어간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때에 마침내 구원의 기쁜 영광을 입게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