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과 데이브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40
서수진 지음 / 현대문학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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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코리안 티처‘에서 코로나 상황으로 한국어학당 강사직을 잃었다고 했는데 이 책에서는 호주인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경험을 소설로 풀어내는 솜씨가 좋다. 장강명의 ‘한국이 싫어서‘도 겹쳐지고. 호주 한 섬에서 청소직 밖에 구할 수 없었다는 사실에 외국생활을 오래한 나는 격하게 공감했다. 차기작이 기대된다. 호주에서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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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과 데이브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40
서수진 지음 / 현대문학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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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애(?)시 남녀간에 발생하는 문화차이를 포착해 실감나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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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만든 사람
최은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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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다. 앞부분에 수록된 작품들이 더 마음에 든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강렬하고도 노골적인 발언이나 시선들이 오랜만이다. 초기의 최승자나 김혜순의 시를 소설화한 것이 아닐까하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 특성들이 흐려졌다. 창작 시간 순으로 배열되었다든가 하는 규칙성을 찾아보려 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과거에 당했던 성폭력의 경험을 어떻게든 극복해보려 하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소설들이 우울했지만 강렬했다. 한국판 러블리 본즈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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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활발발 - 담대하고 총명한 여자들이 협동과 경쟁과 연대의 시간을 쌓는 곳, 어딘글방
어딘(김현아) 지음 / 위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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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솔, 이길보라, 이슬아 등을 배출한 어딘글방 이야기.

그러고 보면 글방은 세상 어디에서도 열 수 있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는 연결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잊지 말자.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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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인간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이주현 옮김 / 1984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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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황폐한 우리 머릿속 궁전에 불을 켜줄 뿐이지. - P97

고단하고 기진맥진하게 만드는 일들, 물건을 사고 타인을 질투하고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전부인 현대 생활의 모든 질서에서 우리를 해방한다. -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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